[산업일보]
지난 2012년 SDN 전문 업체, 콘트레일을 1억 7천 600만 달러에 인수한 데 이어 최근 BTI 시스템스 인수에 성공한 주니퍼사가 시스코, 아리스타 등과 함께 온라인 서비스 시장을 달굴 전망이다.
BTI 시스템스는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전문 업체로 클라우드·메트로 네트워크를 중점으로 도심에서 여러 데이터센터로 분산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BTI 시스템스는 2000년에 캐나다 오타와 시에서 출발했으며 6천만 달러 가치의 자본으로 설립됐다. 베인 캐피탈 벤처, BDC, 코빙톤 캐피탈, 그로스웍스, 익스포트 디벨롭먼트 캐나다, 후지쯔 네트워크 커뮤니케이션, 코디악 벤처 파트너스 등의 투자자 그룹으로 시작했다.
온라인 서비스 시장 경쟁 치열해질 전망
기사입력 2016-01-29 20:5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