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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 확산 ‘표준화’가 답

정부, 스마트 제조분야 발전 고려한 표준화 방향 제시

[산업일보]
스마트공장이 자발적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스마트공장 표준화’가 답이다. 스마트 공장 표준화는 중소·중견 기업이 스마트공장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게 하고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방향을 제시해 민간의 자발적 확산을 촉진할 수 있다.

스마트공장 표준화는 국제전기표준회의·국제표준화기구 등 국제 표준화 움직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관련 기술을 보유한 공급기업의 경쟁력 제고의 기반이 될 수 있다.

산업부 또한 그간 업계와 협력해 스마트공장 표준화를 추진했고 그 결과로 마련된 표준 프레임워크, 표준 라이브러리, 표준화 로드맵, 국가 표준 개발안을 마련했다.

표준 프레임워크의 경우 스마트공장 구성요소를 표준 관점에서 바라보고 종합한 설계도로 스마트공장 이해도 증진과 시스템·기능 간 연계성 강화, 스마트 제조분야 발전을 고려한 확장성 있는 표준화 추진방향을 제시한다.

스마트공장 표준 라이브러리는 스마트공장 기술과 시스템, 기기 등 현존하는 표준들을 알기 쉽게 집약한 일명 스마트공장 표준 백과사전이라고 할 수 있으며, 표준화 로드맵은 현존하는 핵심표준 현황을 토대로 향후 대응 전략 및 방향을 제시한다.

표준 라이브러리와 로드맵은 제조현장에서 활용돼 표준에 부합하는 스마트공장 구축 및 구성 요소 간 상호운용성을 제고하고 공급기업의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다.

제조현장과 정책 추진상의 개념 혼동 방지를 위해 ISO·IEC 등 최신 국제표준 현황을 반영해 스마트공장을 정의하고, 스마트공장에 대한 통일된 이해 형성을 위해 스마트공장 관련 공동용어를 도출·규정한다.

또한, 기업의 스마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평가할 수 있는 표준 모델 개발해 스마트공장의 자발적 확산을 촉진하는 스마트공장 국가 표준개발안을 마련했다.

향후 정부는 스마트공장 표준을 바탕으로 대표 공장을 구축해 수요기업의 벤치마킹 대상 및 공급기업의 제품·기술에 대한 시험의 장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은실 기자 eunsil@kidd.co.kr

산업2부 이은실 기자입니다. 산업 관련 세미나와 전시회 취재를 통해 최신기술 동향과 생생한 현장을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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