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밸리 전문 인력 배출하다
산학연 공동 추진,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산업일보]
한국전력(이하 한전)이 한국전기진흥회, 기초전력연구원 등 산학연 공동으로 에너지밸리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올해 에너지밸리 전력신기술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전력신기술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한전이 한국전기산업진흥회, 기초전력 연구원과 함께 설계 및 운영을 통해 에너지밸리 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에너지밸리 인력양성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산학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이다.
올해 교육과정은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개편함으로써 총 240여명을 배출할 계획이며, 광주전남지역 5개 대학과 협력을 통해 수강생들이 정식으로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게 돼 향후 나머지 대학과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편의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교육과정은 60명 정원의 기초 및 심화과정 각 1개 씩 120명 규모로 운영하며 전력신기술의 각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기업의 연구소장, 기술임원 등의 실무진으로 강사진을 구성함으로써 수강생들이 관련 분야 취업 시 실무에 바로 활용 가능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한편, 대학생과 기업체 임직원과의 네트워크 구축기회도 제공해 지속적으로 전력산업계의 비전 공유 및 취업상담까지도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
기초전력연구원 문채주 분원장은 한전의 전력산업 인프라, 기초연의 전력분야 전문인력 양성 교육 운영, 전기산업진흥회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시너지를 통해 전력신기술분야의 우수한 인력이 지속적으로 양성돼 전력분야기업이 에너지밸리로 이전 및 창업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국가 신성장동력 창출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한전은 지속적인 산학연 협력을 통해 기업체의 수요를 반영한 체계적이며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우수 인력이 에너지산업계로 진출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에너지밸 리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