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1일과 12일 경기도 중소기업의 협업 및 융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중소기업 비즈니스 융합 교육’ 과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협업과 융합 성공전략 및 사례 등을 교육함으로써 협업 분위기를 확산하고, 교육을 통해 기업 간 협업과 융합 성공률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11일은 수원 12일은 안성에서 각각 개최된다.
진행되는 교육은 ▲협업 개념정립 ▲협업 추진전략 및 방법 ▲협업 성공 및 실패 사례 ▲융합의 필요성 ▲융합 추진전략 및 방법 ▲융합 성공 및 실패 사례 순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후에는 경기도가 운영하는 ‘중소기업 비즈니스 융합지원사업’ 안내도 진행된다.
손수익 경기도 기업지원과장은 “최근 글로벌 경제 둔화로 한국 경제는 고용 없는 저성장이 심화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서로 상이한 산업과 기술간 협업과 융합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