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경기도가 도내 부품소재(고무) 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지속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업의 애로기술 해소에 앞장서며 총 5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최대 4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총 2천만 원 규모의 ‘2016년도 부품소재(고무)산업 육성을 위한 애로기술지원 사업’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지원 사업은 부품소재(고무) 관련 중소기업의 제조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 기술을 신청 받아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 애로기술을 단기 집중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기술적 문제 해결을 통해 고부가가치 기술집약형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용연 산학연지원본부장은 “모든 산업의 뿌리산업인 부품소재(고무)산업은 산업기반의 확산과 중소기업 층을 강화하는 것과 직결돼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부품소재(고무)산업을 고부가가치 기술 집약형 산업으로 육성해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