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지멘스(Siemens)는 지난 4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스마트스토리지(SmartStorage) 프로젝트 추진 파트너로 싱크플리시티(Syncplicity)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싱크플리시티는 데이터 파일 동기화 및 저장 전문기업이다.
지멘스는 150개 국가, 총 33만명의 근로자를 거느린 글로벌 기업으로 4곳의 데이터 센터에 3페타바이트에 달하는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 지멘스가의 스마트스토리지 프로젝트는 대용량 기업 파일의 동기화 및 EFSS(Enterprise File Synchronization and Sharing) 구축을 뜻한다.
EFSS는 기업 내부 직원은 물론 협력사, 계열사, 고객사 등 다양한 조직과 다양한 모바일 기기 및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문서, 사진, 비디오 등 각종 파일을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말한다.
싱크플리시티는 폭넓은 디지털 컨텐츠를 보유한 기업용 관리 솔루션을 지멘스 스마트스토리지 프로젝트에 제공할 예정이다. 지멘스의 엄중한 보안, IT 규정을 준수하면서 근로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문제 없이 모바일 파일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