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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장, 신수요 발굴 위한 민관합동 ‘글로벌협력단’
하상범 기자|ubee173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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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장, 신수요 발굴 위한 민관합동 ‘글로벌협력단’

중국 스마트시티 시장, 동남아 한류 콘텐츠 시장 진출 확대

기사입력 2016-04-22 1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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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말레이시아, 베트남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글로벌협력단’을 파견해 한국 ICT 기업의 판로 개척, 현지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ICT 수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2월 ‘민관합동 ICT 수출 활성화 점검회의’를 시작으로 소프트웨어, 정보보안, 콘텐츠 등 부문별 수출 확대 방안을 추진 중에 있으며 신시장, 신수요 발굴을 위한 민관합동 ‘글로벌협력단’을 구성하고 중국의 스마트시티 시장 및 동남아의 한류 콘텐츠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동시 공략에 나섰다.

중국은 급속한 도시화로 인한 교통, 환경, 에너지 문제 해결 및 산업 구조 전환 등을 위해 스마트시티 정책을 확대 시행 중에 있어 한국 ICT 기업의 전략적 진출이 필요한 시장이다.

이에 국내 9개 대표기업들이 밴드를 구성해 중국 스마트시티를 타깃화한 제품·기술 패키지를 구성해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고 특히 화웨이, 바이두, 아이소프트톤 등의 본사를 방문해 한국기업들의 제품, 기술을 공동 시연해 현지 기업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윈윈모델 발굴을 위한 협력채널을 마련키로 했다.

중국 외에도 한류 대중화 및 판매 가능성이 높은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에서 방송콘텐츠 쇼케이스를 개최해 대표 콘텐츠 시장 확대와 ‘KLPGA 투어’, ‘브루미즈’ 등 다양한 장르별 방송콘텐츠의 현지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미래부는 이번 글로벌협력단을 토대로 중국, 동남아 국가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향후 한국 ICT 기업의 신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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