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 조강 1000만톤 달성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생산부가 준공 18년만에 철강의 꽃인 스테인리스 조강 생산 1000만톤을 달성하였다.‘89년 3월 31일 준공한 스테인리스 1제강공장이 전기로 공법으로 쇳물을 생산하기 시작한 이래 18년만에 스테인리스 조강생산 1천만톤이라는 한국 철강사의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게 됐다.스테인리스 1제강공장은 전기로 90톤 규모의 설비로, 스크랩과 니켈, 크롬, 기타 합금철을 전기로에 넣은 후 전기 아크를 통해 용해를 하고 다시 정련로에서 불순물과 제품의 성분을 조정하여 중간 제품인 슬라브를 생산하는 공장이다.스테인리스 1제강공장은 생산초기 고객이 요구하는 품질을 맞추기 위해 많은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으나 꾸준한 개선과 제안활동으로 품질을 개선하는데 성공해 현재는 국제 규격인증 등 우수 품질을 인정받아 양질의 스테인리스를 생산하고 있다.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생산부는 앞으로도 고급제품의 생산체제 구축을 위한 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한편, 고객중심의 철저한 품질관리, 납기관리 등 사전, 사후 서비스를 시행하여 고객만족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일보 임형준 기자$$$$$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 조강 1000만톤 달성

기사입력 2007-07-09 17:56:41

▲스테인리스 설비의 모습

[산업일보]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생산부가 준공 18년만에 철강의 꽃인 스테인리스 조강 생산 1000만톤을 달성하였다.

‘89년 3월 31일 준공한 스테인리스 1제강공장이 전기로 공법으로 쇳물을 생산하기 시작한 이래 18년만에 스테인리스 조강생산 1천만톤이라는 한국 철강사의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게 됐다.

스테인리스 1제강공장은 전기로 90톤 규모의 설비로, 스크랩과 니켈, 크롬, 기타 합금철을 전기로에 넣은 후 전기 아크를 통해 용해를 하고 다시 정련로에서 불순물과 제품의 성분을 조정하여 중간 제품인 슬라브를 생산하는 공장이다.

스테인리스 1제강공장은 생산초기 고객이 요구하는 품질을 맞추기 위해 많은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으나 꾸준한 개선과 제안활동으로 품질을 개선하는데 성공해 현재는 국제 규격인증 등 우수 품질을 인정받아 양질의 스테인리스를 생산하고 있다.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생산부는 "앞으로도 고급제품의 생산체제 구축을 위한 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한편, 고객중심의 철저한 품질관리, 납기관리 등 사전, 사후 서비스를 시행하여 고객만족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일보 임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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