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드라이버 IC 시리즈

[산업일보]
반도체 메이커 로옴 주식회사에서 휴대전화, MP3, Blue Tooth 헤드폰 등 각종 포터블 기기에 사용되는 1.6~4인치급 소형 LCD 백라이트용으로 고정밀 초소형 WL-CSP (웨이퍼 레벨 칩 사이즈 패키지)를 채용한 LED 드라이버 IC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번에 개발된 라인업은 1.6~2.4 인치급 LCD용으로 로옴은 이 제품을 통해 세트 자체의 소형화·박형화 요구에 대응했다. 기존 사이즈에 비해 LED 점등수가 2~3 LED 타입 (체적비 84%, 면적비 70% 삭감), 3~4 LED 타입 (체적비 79%, 면적비 62% 삭감), 5~6 LED 타입 (체적비 86%, 면적비 75% 삭감)으로 업계 최소의 소형화를 구현한 이 제품군은 선보인 3기종 모두 외장 코일이 불필요한 자동 승압 배율 (×1, ×1.5, ×2 의 3단계) 전환 차지펌프식을 채용했다.

제어선 1개로 16단계 (0.125mA~20mA, 의사 Log 커브)의 정전류 드라이버를 제어하는 UPIC (Uni-Port Interface Control) 방식을 채용해 배선수 저감이 가능하다.

특히 초소형 패키지의 채용과 외장 부품의 삭감 및 배선수 저감은 세트의 소형화·박형화·스페이스 절약화 설계에 적합하다.

또한, 중급기능 탑재 모델에 사용되는 2.0~4 인치급 LCD의 백라이트용 　BD1204GWL　, 　BD1206GUL　의 경우에는 회로의 및 레이아웃의 최적화로 초소형을 실현함과 동시에, 동영상에 연동된 백라이트 제어가 가능한 PWM 휘도 제어에도 대응한다. 이는 다기능 타입 백라이트 LED 드라이버에서 호평을 받고있는 기능으로 동영상에 연동된 백라이트 휘도 제어가 가능해 저소비전력 시스템 구축이 용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