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여, 기회의 땅 아프리카로… 지식경제부(장관 : 홍석우)는 KOTRA 취리히홀에서 ‘제3차 한-아프리카 산업자원협력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 참석자로 한국에서는 조 석 지경부 2차관, 오영호 KOTRA 사장, 포스코 등 아프리카 진출 관심 기업인 등 150여명이, 아프리카측에서는 Godfrey Oliphant 남아공 광물자원부 부장관, Khanyiso Zihlangu 남아공 에너지부 부국장, Catherine Adeya 케냐 정통부 국장 등 정부인사와 가나, 에티오피아, 나이지리아, 수단의 공기업 및 바이어 50명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제3차 한-아프리카 산업자원협력 포럼’은 ‘11년도 한-아프리카 무역투자 포럼*이란 이름으로 2회를 개최한 이후 산업과 자원까지 포괄하여 확대 개최됐다.이번 포럼에서는 아프리카 유망산업 소개 및 향후 아프리카 진출 기업들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정보가 제공됐다.지식경제부 조 석 차관은 축사를 통해 “한국경제가 무역 1조불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2조불까지 가기 위해서는 아프리카와의 산업자원 협력이 꼭 필요하다”며 아프리카에 진출하려는 기업들에게는 거리상의 제약, 아프리카의 취약한 인프라 환경 등이 걸림돌이 되겠지만 기업인의 진취적인 기상으로 적극 진출해주길 당부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코트라의 아프리카의 시장동향 소개와 남아공, 케냐, 나이지리아, 에티오피아의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협력방안과 한국의 아프리카 최대 교역국이자 경제대국인 남아프리카 공화국* 세션을 별도로 만들어 구체적 협력사업이 논의됐다.포럼에서는 남아공 관계자의 전력&에너지, 철도&항만, 수처리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한국측에서 신재생에너지 분야 진출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또한 포럼 행사와 별도로, 남아공 정부관계자와 광물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POSCO 등 유관기관과의 미팅을 주선하여 실질적 사업진전을 위한 기회를 마련했다.

기업들이여, 기회의 땅 아프리카로…

기사입력 2012-06-14 00:07:26

[산업일보]
지식경제부(장관 : 홍석우)는 KOTRA 취리히홀에서 ‘제3차 한-아프리카 산업자원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로 한국에서는 조 석 지경부 2차관, 오영호 KOTRA 사장, 포스코 등 아프리카 진출 관심 기업인 등 150여명이, 아프리카측에서는 Godfrey Oliphant 남아공 광물자원부 부장관, Khanyiso Zihlangu 남아공 에너지부 부국장, Catherine Adeya 케냐 정통부 국장 등 정부인사와 가나, 에티오피아, 나이지리아, 수단의 공기업 및 바이어 50명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제3차 한-아프리카 산업자원협력 포럼’은 ‘11년도 한-아프리카 무역투자 포럼*이란 이름으로 2회를 개최한 이후 산업과 자원까지 포괄하여 확대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아프리카 유망산업 소개 및 향후 아프리카 진출 기업들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정보가 제공됐다.

지식경제부 조 석 차관은 축사를 통해 “한국경제가 무역 1조불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2조불까지 가기 위해서는 아프리카와의 산업자원 협력이 꼭 필요하다”며 아프리카에 진출하려는 기업들에게는 거리상의 제약, 아프리카의 취약한 인프라 환경 등이 걸림돌이 되겠지만 기업인의 진취적인 기상으로 적극 진출해주길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트라의 아프리카의 시장동향 소개와 남아공, 케냐, 나이지리아, 에티오피아의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협력방안과 한국의 아프리카 최대 교역국이자 경제대국인 남아프리카 공화국* 세션을 별도로 만들어 구체적 협력사업이 논의됐다.

포럼에서는 남아공 관계자의 전력&에너지, 철도&항만, 수처리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한국측에서 신재생에너지 분야 진출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포럼 행사와 별도로, 남아공 정부관계자와 광물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POSCO 등 유관기관과의 미팅을 주선하여 실질적 사업진전을 위한 기회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