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업종을 초월한 융복합 기술교류회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이원영)은 지식경제부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고용창출형 IMT(Intelligent Mechatronics, 지능형메카트로닉스) 산업혁신클러스터 육성 사업’(이하 IMT사업)의 일환으로 19일 오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IMT융복합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기계, 자동차, 의료기기 등 주요 제조업에 핵심적으로 활용되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임베디드소프트웨어(SW) 기술을 제조업에 접목하여 중소기업 간 기술융합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했다. 특히, 교류회에서는 경기도를 중심으로 인천, 강원에 소재한 임베디드SW 기술을 필요로 하는 제조 중소기업과 관련기술을 보유한 수도권 중소기업이 참여하여 실질적인 기술교류가 이뤄졌다.이를 위해 경기과기원은 작년 12월에 600여개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임베디드SW 기술 수요조사를 추진, 그 결과를 토대로 기술 수요기업과 공급 기업을 사전에 매칭했다.경기과기원 이원영원장은 “중소기업의 융복합 수요는 매우 높지만, 기업 스스로 협력할 수 있는 기업을 찾기 어렵다”며 “중소기업의 부족한 혁신자원을 상호 보완할 수 있는 기술교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기술협력을 추진하고자 하는 기업 컨소시엄은 경기과기원에서 추진하는 R&D과제 기획지원 프로그램인 SPG(Special Purpose Group)프로그램에 지원하도록 유도하여 기업이 원하는 융복합 과제를 발굴하고 기획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지역과 업종을 초월한 융복합 기술교류회

기사입력 2013-02-19 12:16:32

[산업일보]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이원영)은 지식경제부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고용창출형 IMT(Intelligent Mechatronics, 지능형메카트로닉스) 산업혁신클러스터 육성 사업’(이하 IMT사업)의 일환으로 19일 오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IMT융복합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계, 자동차, 의료기기 등 주요 제조업에 핵심적으로 활용되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임베디드소프트웨어(SW) 기술을 제조업에 접목하여 중소기업 간 기술융합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했다.

특히, 교류회에서는 경기도를 중심으로 인천, 강원에 소재한 임베디드SW 기술을 필요로 하는 제조 중소기업과 관련기술을 보유한 수도권 중소기업이 참여하여 실질적인 기술교류가 이뤄졌다.

이를 위해 경기과기원은 작년 12월에 600여개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임베디드SW 기술 수요조사를 추진, 그 결과를 토대로 기술 수요기업과 공급 기업을 사전에 매칭했다.

경기과기원 이원영원장은 “중소기업의 융복합 수요는 매우 높지만, 기업 스스로 협력할 수 있는 기업을 찾기 어렵다”며 “중소기업의 부족한 혁신자원을 상호 보완할 수 있는 기술교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기술협력을 추진하고자 하는 기업 컨소시엄은 경기과기원에서 추진하는 R&D과제 기획지원 프로그램인 SPG(Special Purpose Group)프로그램에 지원하도록 유도하여 기업이 원하는 융복합 과제를 발굴하고 기획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