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태블릿 PC 전문매장 문 열어 국내 미출시 태블릿 체험 공간 마련 국내 최초의 태블릿 PC 전문매장인 13일 룩샵(Look# shop) 영등포 타임스퀘어 2층에 문을 연다. 룩샵은 모든 태블릿을 비교 체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원하는 통신사 개통까지 한 자리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특히 룩샵 담당자는 “점점 다양해지는 태블릿 제품 전용 매장이 없어 제품간 비교가 불가능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판매점에서 구매하다 보니 부족한 정보를 제품 선택에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매장을 론칭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태블릿PC 전문가들로 이뤄진 매장 직원들로부터 태블릿의 사용법은 물론 사용자에게 딱 맞는 앱까지도 추천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룩샵의 가장 큰 매력은 국내에서 출시되지 않는 해외 유명 브랜드의 태블릿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아마존닷컴의 ‘킨들(Kindle)’, 반즈앤노블의 ‘눅(NOOK)’,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RT’와 ‘서피스 프로’ 등의 전시공간을 따로 마련해 제품을 비교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해외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인 어린이 전용 태블릿인 푸후의 ‘나비(NAVI)’, 토이로저스의 ‘타베오(Tabeo)’ 등을 포함한 어린이용 및 교육용 태블릿 전시공간도 별도로 마련했다. 한편, 룩샵의 김판건 대표이사는 “룩샵은 스마트 태블릿, 스마트폰, 스마트 TV 등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간 상호연결성을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디바이스 전문매장을 지향한다”며 “고객들로 하여금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해 삶의 질이 얼마나 향상될 수 있는 지를 체험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 최초의 태블릿 PC 전문매장 문 열어

국내 미출시 태블릿 체험 공간 마련

기사입력 2013-04-12 16:14:09

국내 최초의 태블릿 전문매장인 룩샵이 문이 열었다.

[산업일보]
국내 최초의 태블릿 PC 전문매장인 13일 룩샵(Look# shop) 영등포 타임스퀘어 2층에 문을 연다.

룩샵은 모든 태블릿을 비교 체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원하는 통신사 개통까지 한 자리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특히 룩샵 담당자는 “점점 다양해지는 태블릿 제품 전용 매장이 없어 제품간 비교가 불가능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판매점에서 구매하다 보니 부족한 정보를 제품 선택에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매장을 론칭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태블릿PC 전문가들로 이뤄진 매장 직원들로부터 태블릿의 사용법은 물론 사용자에게 딱 맞는 앱까지도 추천받을 수 있다.

룩샵에는 국내 미출시된 해외 브랜드의 태블릿들이 전시돼 있다. 사진은 반즈앤노블의 ‘눅(NOOK)’

무엇보다 룩샵의 가장 큰 매력은 국내에서 출시되지 않는 해외 유명 브랜드의 태블릿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아마존닷컴의 ‘킨들(Kindle)’, 반즈앤노블의 ‘눅(NOOK)’,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RT’와 ‘서피스 프로’ 등의 전시공간을 따로 마련해 제품을 비교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해외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인 어린이 전용 태블릿인 푸후의 ‘나비(NAVI)’, 토이로저스의 ‘타베오(Tabeo)’ 등을 포함한 어린이용 및 교육용 태블릿 전시공간도 별도로 마련했다.

한편, 룩샵의 김판건 대표이사는 “룩샵은 스마트 태블릿, 스마트폰, 스마트 TV 등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간 상호연결성을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디바이스 전문매장을 지향한다”며 “고객들로 하여금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해 삶의 질이 얼마나 향상될 수 있는 지를 체험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