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보다 스마트해진 울트라북 등 신제품 3종 발표 사용자 니즈에 따라 자유롭게 변신하는 기능 돋보여 에이수스가 윈도우 8 기반의 혁신적 기능으로 무장한 하이엔드급 울트라북 및 올인원 PC를 내세워 국내 컨슈머 노트북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에이수스(ASUS, kr.asus.com)는 지난 14일 을지로 어딕션 플러스에서 열린 상반기 신제품 발표 기자간담회를 통해 13.3형 듀얼 스크린 울트라북 ‘타이치 31(TAICHI 31)’, 세계 최초의 윈도우8 컨버터블 울트라북 ‘트랜스포머 북(Transformer Book)’, 탈착형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올인원 PC ‘트랜스포머 AiO(Transformer AiO)’를 공개했다. 에이수스는 세계 컨슈머 노트북 시장 점유율 약 13% 이상을 달성하고 있는 세계 3대 노트북 브랜드이자 마더보드 시장 글로벌 1위 기업으로 지난 3년간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연 평균 40%의 성장률을 기록해왔다. 또한 최근에는 유럽뿐 아니라 아시아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에이수스코리아 곽문영 마케팅 팀장은 “혁신적인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PC 및 노트북 제품이 늘어나면서 사용자들의 니즈가 더욱 다양해지고 수준 역시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은 사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지난해 윈도우 8 기반 제품에 이어 올해는 보다 스마트해지고 혁신적인 제품군을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소개된 에이수스의 신제품들은 사용자의 니즈에 따라 노트북과 태블릿 또는 데스크톱과 태블릿 등으로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타이치 31(TAICHI 31)은 13.3형 풀 HD 스크린을 양면에 장착해 터치 노트북과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내부 디스플레이로 작업 시에는 편안한 사용감의 백라이트 키보드, 윈도우8 운영체제를 지원하는 넓은 멀티-터치 터치패드가 적용된 울트라북이 되지만, 디스플레이를 닫으면 인텔® 코어™ 쿼드코어 i7 및 듀얼코어 i5 프로세서와 빠른 속도의 SSD 스토리지를 탑재한 강력한 성능의 태블릿으로 변신한다. 특히 양방향 스크린은 확장 데스크탑 모드와 미러 데스크탑 모드에서 동시에 활용이 가능하며 복잡한 외부기기 없이도 프레젠테이션을 보거나 비디오를 공유하기 편리하다. 트랜스포머 북(Transformer Book TX300)은 세계 최초의 윈도우 8 컨버터블 울트라 북이다. 코어™ 프로세서와 고용량의 하드 드라이브를 갖춘 노트북처럼 보이지만 13.3형 풀 HD 디스플레이를 분리하면 독립된 윈도우 8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디스플레이에는 128GB SSD 스토리지가 탑재돼 있다. 곽문영 팀장은 “에이수스 트랜스포머 북은 작업할 때 노트북을, 콘텐츠를 즐길 때 태블릿을 원하는 사용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강력한 멀티태스킹 성능을 지원하도록 3세대 인텔® 코어™ 듀얼코어 i5 및 쿼드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백라이트 키보드 및 윈도우8 운영체제를 지원하는 넓은 멀티터치 터치패드를 갖췄다. 트랜스포머 AiO는 운영체제를 버튼 하나로 윈도우8나 안드로이드로 바꿀 수 있는 올인원 PC다. 윈도우8 운영체제와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데스크탑 PC 부분, 안드로이드 4.1 젤리빈과 테그라3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화면(18.4인치, 탈착 가능)으로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데스크탑’, ‘윈도우8 태블릿 PC’,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등의 3가지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화면을 분리하면 윈도우8 태블릿 PC로 사용할 수 있고 옆면에 있는 운영체제 변환 버튼을 누르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로 바뀐다. 이를 사용해 다양한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도 즐길 수 있다.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인 ‘2013 Reddot design award’를 수상하기도 한 이 제품의 양 측면에는 4개의 USB 3.0과 1개의 USB 2.0 포트, 마이크로폰 – 헤드폰 잭 포트, 3in1 카드 리더와 ODD 슬롯 등이 설계돼 있다. 에이수스가 발표한 새로운 제품군의 디스플레이는 10포인트 멀티 터치를 지원해 노트북이나 태블릿 등 어느 모드에서도 윈도우 8 운영체제를 직관력 있고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IPS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해 선명한 이미지 색상과 178도 시야각을 제공하며, 뱅&울룹슨(B&O) 아이스파워®와 공동으로 개발된 에이수스 소닉마스터(SonicMaster)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사운드 시스템을 제공한다는 특징도 갖췄다. 한편, 곽문영 팀장은 “에이수스는 전체직원의 30% 이상이 R&D 인원일 정도로 연구개발에 많은 투자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노트북 및 PC 시장을 선도하는 획기적인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수스, 보다 스마트해진 울트라북 등 신제품 3종 발표

사용자 니즈에 따라 자유롭게 변신하는 기능 돋보여

기사입력 2013-05-15 00:04:29

지난 14일 열린 에이수스 기자간담회 전경

[산업일보]
에이수스가 윈도우 8 기반의 혁신적 기능으로 무장한 하이엔드급 울트라북 및 올인원 PC를 내세워 국내 컨슈머 노트북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에이수스(ASUS, kr.asus.com)는 지난 14일 을지로 어딕션 플러스에서 열린 상반기 신제품 발표 기자간담회를 통해 13.3형 듀얼 스크린 울트라북 ‘타이치 31(TAICHI 31)’, 세계 최초의 윈도우8 컨버터블 울트라북 ‘트랜스포머 북(Transformer Book)’, 탈착형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올인원 PC ‘트랜스포머 AiO(Transformer AiO)’를 공개했다.

에이수스는 세계 컨슈머 노트북 시장 점유율 약 13% 이상을 달성하고 있는 세계 3대 노트북 브랜드이자 마더보드 시장 글로벌 1위 기업으로 지난 3년간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연 평균 40%의 성장률을 기록해왔다. 또한 최근에는 유럽뿐 아니라 아시아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에이수스코리아 곽문영 마케팅 팀장은 “혁신적인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PC 및 노트북 제품이 늘어나면서 사용자들의 니즈가 더욱 다양해지고 수준 역시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은 사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지난해 윈도우 8 기반 제품에 이어 올해는 보다 스마트해지고 혁신적인 제품군을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소개된 에이수스의 신제품들은 사용자의 니즈에 따라 노트북과 태블릿 또는 데스크톱과 태블릿 등으로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타이치 31(TAICHI 31)은 13.3형 풀 HD 스크린을 양면에 장착해 터치 노트북과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내부 디스플레이로 작업 시에는 편안한 사용감의 백라이트 키보드, 윈도우8 운영체제를 지원하는 넓은 멀티-터치 터치패드가 적용된 울트라북이 되지만, 디스플레이를 닫으면 인텔® 코어™ 쿼드코어 i7 및 듀얼코어 i5 프로세서와 빠른 속도의 SSD 스토리지를 탑재한 강력한 성능의 태블릿으로 변신한다.

특히 양방향 스크린은 확장 데스크탑 모드와 미러 데스크탑 모드에서 동시에 활용이 가능하며 복잡한 외부기기 없이도 프레젠테이션을 보거나 비디오를 공유하기 편리하다.

에이수스의 윈도우 8 기반의 프리미엄 울트라북 및 올인원 PC. 왼쪽부터 타이치 31, 트랜스포머 북, 트랜스포머 AiO

트랜스포머 북(Transformer Book TX300)은 세계 최초의 윈도우 8 컨버터블 울트라 북이다. 코어™ 프로세서와 고용량의 하드 드라이브를 갖춘 노트북처럼 보이지만 13.3형 풀 HD 디스플레이를 분리하면 독립된 윈도우 8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디스플레이에는 128GB SSD 스토리지가 탑재돼 있다. 곽문영 팀장은 “에이수스 트랜스포머 북은 작업할 때 노트북을, 콘텐츠를 즐길 때 태블릿을 원하는 사용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강력한 멀티태스킹 성능을 지원하도록 3세대 인텔® 코어™ 듀얼코어 i5 및 쿼드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백라이트 키보드 및 윈도우8 운영체제를 지원하는 넓은 멀티터치 터치패드를 갖췄다.

트랜스포머 AiO는 운영체제를 버튼 하나로 윈도우8나 안드로이드로 바꿀 수 있는 올인원 PC다. 윈도우8 운영체제와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데스크탑 PC 부분, 안드로이드 4.1 젤리빈과 테그라3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화면(18.4인치, 탈착 가능)으로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데스크탑’, ‘윈도우8 태블릿 PC’,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등의 3가지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화면을 분리하면 윈도우8 태블릿 PC로 사용할 수 있고 옆면에 있는 운영체제 변환 버튼을 누르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로 바뀐다. 이를 사용해 다양한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도 즐길 수 있다.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인 ‘2013 Reddot design award’를 수상하기도 한 이 제품의 양 측면에는 4개의 USB 3.0과 1개의 USB 2.0 포트, 마이크로폰 – 헤드폰 잭 포트, 3in1 카드 리더와 ODD 슬롯 등이 설계돼 있다.

에이수스가 발표한 새로운 제품군의 디스플레이는 10포인트 멀티 터치를 지원해 노트북이나 태블릿 등 어느 모드에서도 윈도우 8 운영체제를 직관력 있고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IPS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해 선명한 이미지 색상과 178도 시야각을 제공하며, 뱅&울룹슨(B&O) 아이스파워®와 공동으로 개발된 에이수스 소닉마스터(SonicMaster)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사운드 시스템을 제공한다는 특징도 갖췄다.

한편, 곽문영 팀장은 “에이수스는 전체직원의 30% 이상이 R&D 인원일 정도로 연구개발에 많은 투자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노트북 및 PC 시장을 선도하는 획기적인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