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 ‘제4회 코리아 마스터스 컨퍼런스’ 개최 및 등록 시작

[산업일보]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한국대표 한병돈)가 ‘제4회 코리아 마스터스 컨퍼런스(MASTERs)’ 개최 및 참가 신청 등록을 시작했다.

오는 11월 26일부터 27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리조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참여 신청 및 자세한 행사 정보는 마스터스 컨퍼런스 마이크로칩 웹사이트(http://www.microchip.com/get/G48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이크로칩의 마스터스 컨퍼런스는 다양한 기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포럼으로 개발 엔지니어들은 마이크로칩 제품을 사용한 개발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마이크로칩의 8, 16, 32비트 PIC® 마이크로 컨트롤러 ▲고성능 아날로그 및 인터페이스 솔루션 ▲dsPIC® DSC디지털 시그널 컨트롤러 ▲무선(Wireless)제품 ▲mTouch™ 센싱 솔루션 ▲메모리 제품 ▲마이크로칩의 모든 8, 16, 32비트 마이크로 컨트롤러 포트폴리오를 지원하는 업계 유일의 단일 표준 IDE가 포함된 MPLAB® 개발시스템에 대한 기술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설계 엔지니어와 엔지니어 매니저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해 모든 강좌를 새로 개설하고 보다 폭넓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총 15개의 강의가 새로운 주제로 구성되며 6개의 실습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코드를 작성하고 개발 툴을 사용하면서 특정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숙련된 엔지니어에서부터 기술의 개념 및 기본 원리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는 초보 엔지니어까지 수강할 수 있도록 세분화된 수준별 선택 강좌가 제공된다.

▲이더넷 제품(U2E, Switch, PHY, MAC/PHY)의 활용 ▲TCP/IP 네트워킹의 기본 ▲USB ▲와이파이(Wi-Fi®) 무선연결 ▲정전용량터치 인터페이스 개발 ▲지능형 파워 서플라이 ▲초저전력설계(XLP) 솔루션 ▲펌웨어 개발 ▲센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연산 증폭기 설계 ▲RTOS 활용 ▲블루투스(Bluetooth®) 및 주크박스(Jukeblox®) 와이파이 기술을 활용한 무선 오디오 솔루션 등 전자공학 응용 주제 전반에 대해 다뤄질 예정이다.

마이크로칩의 한병돈 한국지사장 겸 북아시아 지역 총괄 책임자는 “임베디드 디자인 엔지니어를 위한 전문 교육과정은 개발 기간을 단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매년 개최되는 마이크로칩 코리아 마스터스 컨퍼런스를 통해 임베디드 엔지니어들이 경험하는 일상 업무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오늘날 그들이 직면해있는 설계상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협력 파트너들과 참석자들이 설계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네트워크 도모 세션뿐 아니라 협력사의 개발 툴 전문가들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준비돼 있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약 17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부스에는 마이크로칩 제품 및 솔루션과 채널 파트너의 애플리케이션 및 데모 보드가 전시된다. 따라서 참가자들은 마이크로칩 및 협력사의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