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상보기업(대표 오육환, www.sangbo.co.kr)은 측정공구 전문업체로 2013 서울국제공구전에서 뛰어난 기술력의 아이템을 선보여 참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상보기업은 TAJIMA(일본), COZY(OEM), RICHTER(독일), YAMAYO(일본), STANLEY(미국) 등의 브랜드 취급 전문 기업이라는 이미지에서 탈피, 1992년도에 자체 공장을 설립해 상보기업의 브랜드 ‘SB’를 탄생시켰다. SB 제품군으로는 수평기 및 스틸 직자, 워킹메이저 등이 있으며 이를 제조, 유통 및 수출하는 측정기기 대표 기업으로 성장했다.
전시회에서는 측정공구, 광학기기, 재료시험분석기, 계량기, 계측기 등 다양한 제품이 소개됐다. 그 중 PRECASTER(대만)의 완전 자동 측정방식으로 설계된 레이저 거리계는 음성 유인 측정과 옆면 측정이 가능하면서도 계산기 기능까지 탑재돼 주목을 받았다.
출품 제품 중 상보기업 자체 브랜드인 SB의 하디 수평기는 내충격보호 커버 부착으로 거친 작업 환경에서도 충격에 강하게 설계됐다. 또한 분체 도장 처리로 긁힘이 적고 내구성이 높은 분말도료에 전기를 이용해 몸체에 도장해 외관이 깔끔하고 오염에도 강하다는 강점이 높이 평가됐다.
상보기업 관계자는 “전문 측정공구 및 계측기기, 전자 및 건설 산업공구, 건축 및 DIY 전문공구, 목공구, 자동차 공구 등 명실공히 종합공구 유통업체로 고객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3 한국산업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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