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표단, InnoTrans 국제 철도수송기술 박람회 최대 규모 참가 제10회를 맞은 이노트랜스(국제 철도수송기술 박람회)에 프랑스가 다시 한 번 최대 규모로 참가한다.프랑스관에는100 여개의 기업이 참여하며, 그 외 80여 개 기업이 개별적으로 부스를 연다. 1,200㎡ 규모에 달하는 3개의 홀로 구성된 프랑스관은 프랑스무역진흥청(UBIFRANCE)의 주관하에 운영된다. 이 전시회를 통해 프랑스관을 후원하는 다음의 업체들도 큰 혜택을 누리게 될 예정이다 : 전자 제품 및 내장형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상프랄프(CENTRALP), 안전부품 설계 및 생산업체인 스코마(SCOMA)와 철도 자동화 전문기업인 르루아 오토마시옹(LEROY AUTOMATION).이번 전시회에서는 페르 드 프랑스(Fer de France)가 프랑스관의 파트너로 참여한다. 철도 분야의 공공· 사립 기관 연합인 페르 드 프랑스는 2012년에 창설됐다. 유관 당국, 주회공공기관, 여객 및 화물 운송업체, 인프라 운영기관, 엔지니어링 기업, 산업체 등이 회원으로 가입해있다. 그 밖에도, 알스톰(Alstom), 아에르에프-유로튀넬(ARF Eurotunnel), 프랑스 철도산업협회 (FIF), 운송 당국 연합(GART), 프랑스 교통부, 파리 지하철공사(RATP), 프랑스 철도네트워크(RFF), 프랑스 철도청(SNCF), 엔지니어링 협회(Syntec-Ingénierie), 철도 및 공공교통연합(UTP) 등이 가입돼 있다. 페르 드 프랑스는 300억 유로의 매출액, 34만 종사자들을 대표하는 연맹이기도 하다. 현재는 파리 지하철공사의 대표인 피에르 몽쟁(Pierre Mongin)이 회장직을 맡고 있다.이노트랜스는 2년에 한 번씩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철도수송기술 박람회다. 총면적 14만 ㎡의 규모에 실내와 야외 전시 공간으로 구성된 전시관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박람회 기간에 여러 국제회의가 개최되기도 한다. 세계 최대 규모의 철도수송기술 박람회답게 매년 방문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2년에는 49개국 출신의 2,515개의 전시업체가 참여했으며, 126,000명 이상의 전문 방문객을 맞이했다. 또한, 18억 유로에 해당하는 계약을 성사시켰다. 참고로 올해 박람회에 참여하는 프랑스관의 전시 업체 수는 2012년에 비해 11% 정도가 증가했다.프랑스 국가관에는 알자스(Alsace), 부르고뉴(Bourgogne), 상트르(Centre), 페이드라루아르(Pays de la Loire), 미디피레네(Midi-Pyrénées), 노르파드칼레(Nord Pas-de-Calais), 피카르디(Picardie) 등 7개의 지역이 참여하게 된다. 프랑스관에 참여하는 알자스와 부르고뉴 상공회의소, 상트르지방홍보청, 혁신클러스터들(프랑스 북부철도, 네오폴리아 레일, 메카팀 클러스터, 미피레일)을 통해 프랑스 철도 산업의 개괄적인 모습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전시관에는 인프라, 차량, 차량 내부설비, 차량 탑재용 내장형 전자 시스템, 차량용 기계부품, 고객 정보 및 발권시스템, 여객 운송 공공기업, 철도 건설 및 시험 운행 등, 모든 철도 분야의 설비가 전시될 예정이다.해외전문업체들은 프랑스 철도분야 국제 홍보 포털 사이트인 프랑스 철도 산업(www.french-rail-industry.com)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프랑스 철도산업 분야의 노하우를 엿볼 수 있다. 페르 드 프랑스와 공동개발한 이 영어 사이트는 프랑스 기업이 해외에서 착수한 대표적인 철도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이들이 참여하는 주요 행사 정보도 제공한다. 이노트랜스를 소개하는 부분에서는 프랑스관에 참여하는 전시업체의 목록 및 전시관의 위치 등을 알 수 있다. 이 사이트는 프랑스 철도 분야 기업을 가장 잘 소개하고 있으며, 해외발주기관이 프랑스 기업에 관한 정보를 찾고 직접 연락 가능하게 한다.프랑스 전시업체의 전문성, 혁신성은 프랑스 철도 산업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세계 3위의 자리를 지키게 했다. 프랑스 철도산업은 1,500개의 기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40억 유로 이상의 매출액(이 중 25%를 수출)을 달성하고 있다. 또한, 유럽에서는 독일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프랑스 대표단, InnoTrans 국제 철도수송기술 박람회 최대 규모 참가

기사입력 2014-05-22 16:30:27

[산업일보]
제10회를 맞은 이노트랜스(국제 철도수송기술 박람회)에 프랑스가 다시 한 번 최대 규모로 참가한다.

프랑스관에는100 여개의 기업이 참여하며, 그 외 80여 개 기업이 개별적으로 부스를 연다. 1,200㎡ 규모에 달하는 3개의 홀로 구성된 프랑스관은 프랑스무역진흥청(UBIFRANCE)의 주관하에 운영된다. 이 전시회를 통해 프랑스관을 후원하는 다음의 업체들도 큰 혜택을 누리게 될 예정이다 : 전자 제품 및 내장형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상프랄프(CENTRALP), 안전부품 설계 및 생산업체인 스코마(SCOMA)와 철도 자동화 전문기업인 르루아 오토마시옹(LEROY AUTOMATION).

이번 전시회에서는 페르 드 프랑스(Fer de France)가 프랑스관의 파트너로 참여한다. 철도 분야의 공공· 사립 기관 연합인 페르 드 프랑스는 2012년에 창설됐다. 유관 당국, 주회공공기관, 여객 및 화물 운송업체, 인프라 운영기관, 엔지니어링 기업, 산업체 등이 회원으로 가입해있다. 그 밖에도, 알스톰(Alstom), 아에르에프-유로튀넬(ARF Eurotunnel), 프랑스 철도산업협회 (FIF), 운송 당국 연합(GART), 프랑스 교통부, 파리 지하철공사(RATP), 프랑스 철도네트워크(RFF), 프랑스 철도청(SNCF), 엔지니어링 협회(Syntec-Ingénierie), 철도 및 공공교통연합(UTP) 등이 가입돼 있다. 페르 드 프랑스는 300억 유로의 매출액, 34만 종사자들을 대표하는 연맹이기도 하다. 현재는 파리 지하철공사의 대표인 피에르 몽쟁(Pierre Mongin)이 회장직을 맡고 있다.

이노트랜스는 2년에 한 번씩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철도수송기술 박람회다. 총면적 14만 ㎡의 규모에 실내와 야외 전시 공간으로 구성된 전시관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박람회 기간에 여러 국제회의가 개최되기도 한다. 세계 최대 규모의 철도수송기술 박람회답게 매년 방문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2년에는 49개국 출신의 2,515개의 전시업체가 참여했으며, 126,000명 이상의 전문 방문객을 맞이했다. 또한, 18억 유로에 해당하는 계약을 성사시켰다. 참고로 올해 박람회에 참여하는 프랑스관의 전시 업체 수는 2012년에 비해 11% 정도가 증가했다.

프랑스 국가관에는 알자스(Alsace), 부르고뉴(Bourgogne), 상트르(Centre), 페이드라루아르(Pays de la Loire), 미디피레네(Midi-Pyrénées), 노르파드칼레(Nord Pas-de-Calais), 피카르디(Picardie) 등 7개의 지역이 참여하게 된다. 프랑스관에 참여하는 알자스와 부르고뉴 상공회의소, 상트르지방홍보청, 혁신클러스터들(프랑스 북부철도, 네오폴리아 레일, 메카팀 클러스터, 미피레일)을 통해 프랑스 철도 산업의 개괄적인 모습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전시관에는 인프라, 차량, 차량 내부설비, 차량 탑재용 내장형 전자 시스템, 차량용 기계부품, 고객 정보 및 발권시스템, 여객 운송 공공기업, 철도 건설 및 시험 운행 등, 모든 철도 분야의 설비가 전시될 예정이다.

해외전문업체들은 프랑스 철도분야 국제 홍보 포털 사이트인 프랑스 철도 산업(www.french-rail-industry.com)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프랑스 철도산업 분야의 노하우를 엿볼 수 있다. 페르 드 프랑스와 공동개발한 이 영어 사이트는 프랑스 기업이 해외에서 착수한 대표적인 철도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이들이 참여하는 주요 행사 정보도 제공한다. 이노트랜스를 소개하는 부분에서는 프랑스관에 참여하는 전시업체의 목록 및 전시관의 위치 등을 알 수 있다. 이 사이트는 프랑스 철도 분야 기업을 가장 잘 소개하고 있으며, 해외발주기관이 프랑스 기업에 관한 정보를 찾고 직접 연락 가능하게 한다.

프랑스 전시업체의 전문성, 혁신성은 프랑스 철도 산업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세계 3위의 자리를 지키게 했다. 프랑스 철도산업은 1,500개의 기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40억 유로 이상의 매출액(이 중 25%를 수출)을 달성하고 있다. 또한, 유럽에서는 독일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