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럽연합 자유무역협정 제3차 상품무역위원회 브뤼셀 개최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제3차 상품무역위원회와 제3차 한반도 역외가공지역 위원회가 16일과 17일에 걸쳐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됐다.제3차 상품무역위원회에서는 김학도 산업통상자원부 자유무역협정정책관을 수석대표로, 우리나라와 유럽연합이 자유무역협정의 상품분야 이행을 점검하고, 양측이 추진 중인 기술규정·기준과 관련한 정보 및 의견을 교환했다.제3차 한반도 역외가공 지역위원회에서는 김학도 산업통상자원부 자유무역협정정책관과 김승호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장을 공동 수석대표로, 역외가공지역의 지정 등 개성공단 생산제품의 한국산 인정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유럽연합은 이 위원회에 라파엘 마우로 페트리치오네(유럽연합 집행위원회 통상총국 아시아·라틴아메리카 국장)를 수석대표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대표단이 참석했다.

한-유럽연합 자유무역협정 제3차 상품무역위원회 브뤼셀 개최

기사입력 2014-09-21 05:10:44

[산업일보]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제3차 상품무역위원회와 제3차 한반도 역외가공지역 위원회가 16일과 17일에 걸쳐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됐다.

제3차 상품무역위원회에서는 김학도 산업통상자원부 자유무역협정정책관을 수석대표로, 우리나라와 유럽연합이 자유무역협정의 상품분야 이행을 점검하고, 양측이 추진 중인 기술규정·기준과 관련한 정보 및 의견을 교환했다.

제3차 한반도 역외가공 지역위원회에서는 김학도 산업통상자원부 자유무역협정정책관과 김승호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장을 공동 수석대표로, 역외가공지역의 지정 등 개성공단 생산제품의 한국산 인정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유럽연합은 이 위원회에 라파엘 마우로 페트리치오네(유럽연합 집행위원회 통상총국 아시아·라틴아메리카 국장)를 수석대표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대표단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