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7,000˚ 회전 가능한 에너지체인
가벼운 무게로 고하중 소화
[산업일보]
전방향 무빙용 에너지체인 전문업체인 이구스가 2015 하노버 박람회에서 수평 최대 7,000˚, 수직 최대 3,000˚ 회전 운동이 가능한 고하중용 신제품 Twisterband HD 를 공개했다. 이는 경량, 특수 힌지 구조, 간편 케이블 충진을 특징으로 한다.
기계 및 장비가 회전 운동할 때 발생하는 스트레스로부터 케이블과 호스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가이드 하기 위해 이구스가 "고하중(HD, Heavy Duty)"을 견딜 수 있는 회전용 에너지체인을 추가적으로 선보인 것이다. 안정적인 Twisterband HD 는 회전 운동을 위한 나선형 에너지 체인으로 컴팩트한 크기 덕분에 한정된 공간에서 한 축을 중심으로 최대 20 회의 회전이 가능하다.
고하중에서 에너지, 데이터, 미디어 케이블의 운동성 및 성능을 보장하고 안전하게 가이드 하기 위해 이구스가 Twisterband HD 버전을 제작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이구스 측은 Twisterband HD는 360˚ 회전 가능한 원형 구조를 특징으로 하는 TwisterChain(트위스터체인)의 경우 안정성, 고하중 수용력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Twisterband의 컴팩트한 디자인, 유연성과, 자유로운 회전각 등의 장점이 결합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회전용 에너지체인의 '고하중, Heavy Duty(HD)' 버전 추가를 위해 이구스 설계 담당자들은 신제품 Twisterband HD 의 체인 링크를 더욱 강하고 안정적인 핀/훅 솔루션으로 디자인했다. 이러한 구조로 Twisterband HD 버전은 높은 고하중을 견디는 동시에 뛰어난 유연성으로 한 축을 중심으로 20회 회전 운동을 소화한다. Twisterband HD 는 별도의 제약 없이 0℃ 이하에서 사용 가능하며 옥외 사용에도 적합하다.
좁은 공간에서 케이블을 보호하는 컴팩트형 디자인
Twisterband HD 는 좁은 설치 공간에서도 높은 안정성을 보장한다. 이 신제품의 외부 직경은 300 mm이며, 높이는 250 mm에서 시작하고 필요한 각도에 따라 위로 움직이며 수평 약 7,000˚, 수직 약 3,000˚까지 회전 운동이 가능하다. 축을 중심으로 회전하는 모듈형 구조와 종합적인 설계 원리로 케이블은 항상 최적의 상태로 유지 및 보호된다.
신제품은 이구스 자체 실험실에서 Chainflex® 케이블과 함께 1백만 사이클의 서비스 수명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사전에 정의된 최소 곡률 반경은 케이블의 단선을 예방하고, 특수 힌지 구조는 Twisterband HD 를 보호하며 밴드 외경에서의 신속한 케이블 충진을 가능케 한다.
마찰 최적화된 고성능 플라스틱 밴드는 영하 40℃~영상 80℃ 와 같이 까다로운 환경 조건에서도 긴 서비스 수명을 보인다. 기술적 완성도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의 Twisterband HD 는 회전 적용에서 케이블을 완벽하고 안정적으로 가이드 하는 이상적인 저마모, 무보수 에너지체인 솔루션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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