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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우리나라 경제, 기회·위험의 공존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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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우리나라 경제, 기회·위험의 공존

전경련 박찬호 전무 “구조개혁 등 체질개선 필요”

기사입력 2015-11-06 09: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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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우리나라 경제, 기회·위험의 공존
현대경제연구원 강인수 원장


[산업일보]
전세계적인 불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년 우리나라 경제 상황은 낙관도, 비관도 어려운 상태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박찬호 전무는 최근 열린 ‘2016년 경제·산업전망 세미나’의 개회사에서 올해 우리경제가 메르스 영향과 수출 부진으로 어려웠다고 밝히며, 미국 금리인상·중국 경기 둔화의 ‘G2 리스크’로 내년도 대외환경 또한 쉽지 않을 것임을 우려했다.

3분기 성장률이 1.2%를 기록하는 등 최근 내수를 중심으로 회복의 기미를 보임에 따라, 회복 모멘텀을 이어 나가기 위해 구조개혁 등 체질개선 노력과 적극적인 사업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강인수 현대경제연구원 원장은 내년도 세계경제가 3.4~3.6% 성장할 것이라 전망하며,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중국 경기 둔화·금융불안이 주요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미국 금리인상이 진행되더라도 국내 파급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한 반면, 뉴노멀 시대에 진입한 중국의 산업구조 고도화와 가공무역 축소로 한국의 대중 수출 구조가 취약해질 것을 우려했다.

아울러 기업의 핵심역량 강화, 신시장·신사업 확보가 중요하며, 세계경기 회복세 지연과 자본시장 불안 가능성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은 국내경제와 관련해 조선업 등 기업의 수익성 악화를 우려하며, 다수 업종에서 중국의 국제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급격한 인구 고령화와 노동시장 경직성, 진입규제와 낮은 청년 고용률 등으로 저성장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보았으며, 성장동력 복원을 위한 정책과제로 규제개혁, 서비스 시장 개방, 노동시장 구조 개선, 부실기업 구조조정 등을 주장했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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