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AF 2015] ㈜정보이엔지, 장비의 국산화로 자부심을 이루다 ㈜정보이엔지(이하 정보이엔지)가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 ‘2015 한국 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5, 이하 한국기계전)에서 자체 개발•제작한 제품들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2002년에 설립한 정보이엔지는 그 동안 화공플랜트 제작에 필요한 장비들을 국산화하는데 큰 노력을 기울인 회사다. 정보이엔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네 가지 제품을 선보였는데, 그 중 ORBITAL TIG WELDING HEAD는 열교환기, 콘덴서, 보일러, 인보아용접에 적합한 제품으로 토치와 와이어스풀의 동시 회전으로 와이어 꼬임 문제를 해결했으며, 토치와 장비 몸체까지 물로 냉각이 이뤄져 장시간 사용해도 지장이 없다.HYDRAULIC TUBE EXPANDING MACHINE은 열교환기 보일러기기의 확관 작업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튜브의 범용성이 높아 사용범위가 매우 넓고, 프레샤 스위치 셋팅에 따라 정확한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BEVELLING MACHINE의 경우 국산화를 통해 업계 관계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제품으로 유지관리가 한결 수월해졌고, 기존수입장비와의 호환성도 뛰어나다. 이 외에도 AUTO HYDRAULIC TUBE PULLER는 열교환기 보수작업에서 튜브를 발출하는 장비로, 경량화를 이룬 덕분에 휴대 및 작업에 용이해졌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정보이엔지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국산화 장비들은 앞으로 업계에 비용절감 및 노후화 장비 교체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정보이엔지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로 꾸준히 장비의 국산화를 이루어 국내 산업에 큰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KOMAF 2015] ㈜정보이엔지, 장비의 국산화로 자부심을 이루다

기사입력 2015-11-18 07:20:00

[산업일보]
㈜정보이엔지(이하 정보이엔지)가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 ‘2015 한국 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5, 이하 한국기계전)에서 자체 개발•제작한 제품들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2002년에 설립한 정보이엔지는 그 동안 화공플랜트 제작에 필요한 장비들을 국산화하는데 큰 노력을 기울인 회사다.

정보이엔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네 가지 제품을 선보였는데, 그 중 ORBITAL TIG WELDING HEAD는 열교환기, 콘덴서, 보일러, 인보아용접에 적합한 제품으로 토치와 와이어스풀의 동시 회전으로 와이어 꼬임 문제를 해결했으며, 토치와 장비 몸체까지 물로 냉각이 이뤄져 장시간 사용해도 지장이 없다.

HYDRAULIC TUBE EXPANDING MACHINE은 열교환기 보일러기기의 확관 작업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튜브의 범용성이 높아 사용범위가 매우 넓고, 프레샤 스위치 셋팅에 따라 정확한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BEVELLING MACHINE의 경우 국산화를 통해 업계 관계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제품으로 유지관리가 한결 수월해졌고, 기존수입장비와의 호환성도 뛰어나다.

이 외에도 AUTO HYDRAULIC TUBE PULLER는 열교환기 보수작업에서 튜브를 발출하는 장비로, 경량화를 이룬 덕분에 휴대 및 작업에 용이해졌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

정보이엔지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국산화 장비들은 앞으로 업계에 비용절감 및 노후화 장비 교체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이엔지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로 꾸준히 장비의 국산화를 이루어 국내 산업에 큰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