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AF 2015] 실드에어코리아, 최고의 기술로 비즈니스 가치 높인다

[산업일보]
실드에어코리아가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린 ‘2015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5, 이하 한국기계전)에 참가해 선진 포장 제품들을 발표했다.

실드에어코리아는 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둔 실드에어의 한국 지점이다. 실드에어는 우리가 흔히 부르는 뽁뽁이(Bubble Wrap)라는 제품을 세계 처음으로 생산·판매했고, 이를 기반으로 우레탄발포 포장, 에어백 포장, PE 포장재, 포장 자동화 시스템 등을 구축한 포장 업계의 명가다.


이번 전시회에 공개된 인스타팩 심플은 자동차 부품, 산업용 기계, 물류 배송품, 전자 및 반도체, 중량물 등에 적용되는 제품으로, 형태에 관계없이 현장에서 즉석으로 포장이 되는 신개념 완충재다.

필어에 로겟은 물류센타, 도서배송, 화장품, 악세서리, 홈쇼핑, 인터넷 마케팅 업체 등에서 주로 활용되는 제품이다. 친환경적인 구조를 가진 필름에 공기를 충진한 후, 실링한 에어백으로 연속 제조해 포장하는 시스템으로, 인장력이 강하고 빠르고 경제적이며 친환경적이다. 또한 탁월한 쿠셔닝으로 제품을 완벽하게 보호하는 뉴에어 아이비 익스프레도 함께 공개됐다.

실드에어코리아 관계자는 출품제품들을 소개한 후 “고객이 가장 경제적인 포장방법을 결정하도록 도와드리는 게 우리 업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세계수준의 기술을 개발, 투자해 고객들의 비즈니스 가치를 높여드리고 싶다”라는 회사의 비전을 밝혔다.

한편 실드에어의 다이버시케어 사업부, 푸드케어 사업부는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실드에어코리아는 550억 원의 매출을 달성을 거두는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이뤘고, 2013년에는 Fortune사에 의해 가장 존경 받는 포장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