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알토, 대중교통 발권 솔루션 분야 글로벌 리더로 선정

[산업일보]
디지탈 보안의 세계적 선두업체 젬알토가 3곳의 시장조사 기관으로부터 대중교통용 비접촉, 모바일 솔루션 분야 세계 1위 공급업체로 인정받았다.

ABI리서치, 주니퍼리서치(Juniper Research), IHS는 자체 보고서를 통해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해당 분야에서 젬알토를 글로벌 리더로 명시했다. 이들 기관은 젬알토의 시장 점유율, 혁신 노력, 해외 인지도, 그리고 시장을 선도하는 주요 대중교통 네트워크용 NFC(근거리무선통신) 어플리케이션 다수를 성공적으로 도입시킨 점을 높이 평가했다.

세계에서 대중교통 시스템이 가장 혼잡한 베이징, 상하이, 홍콩을 비롯한50여 국가 및 도시 내의 대중교통 사업자들은 현재 젬알토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젬알토의 각종 솔루션은 고객 서비스 및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켜 수백만 명에 달하는 출퇴근자들의 대기 시간을 단축하는 등 더 나은 대중교통 경험을 구현한다. 또한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결제, 모바일 마케팅 등 부가가치를 가져다 주는 어플리케이션을 호스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다른 판매자 및 기업들과의 새로운 파트너십으로 연결시킨다.

ABI는 젬알토를 1위로 선정하면서 광범위한 포트폴리오, 높은 솔루션 도입률 및 혁신 수준, 광범위한 글로벌 시장 도달력과 침투 수준을 그 요인으로 꼽았다. 주니퍼 역시 폭넓은 해외 인지도를 들어 젬알토를 NFC시장의 중추적 기업으로 조명했으며, IHS는 대종교통카드 공급량을 언급하며 젬알토가 전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젬알토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와 카드 제품 관리를 총괄하는 세르주 바베(Serge Barbe) 팀장은 “각 기관들이 내놓은 보고서들은 젬알토가 원만한 비접촉 여정에 꼭 알맞은 동반자라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 젬알토의 솔루션은 대중교통 사업자를 비롯해 시스템 통합사, 모바일 사업자, 은행 등 파트너사들을 상대로 폭넓은 경험을 축적했으며 이들이 확장성 있는 결과물을 성공적으로 내놓을 수 있도록 한다”면서 “젬알토의 솔루션이 철도, 버스, 지하철 네트워크에 도입됨으로써 소비자들은 일상생활 속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비접촉, 모바일 결제 거래가 주는 새로운 혜택에 빠르게 익숙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