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AF 2015] 네오스㈜, 세계적인 기술력으로 국내 산업을 지탱한다 네오스㈜(이하 네오스)가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2015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5, 이하 한국기계전)에 참가해 오일 스키머 제품들을 전시했다.네오스는 1888년 덴마크에서 설립된 Belki사와의 합작투자회사다. Belki사는 세계 최초로 스키머 펌프와 이젝터 기술을 응용한 오일, 거품, 스컴 스키머를 개발한 회사로, 그 전통과 기술력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벨트 오일 스키머는 유수분리 탱크에서 분리되는 절삭유는 탱크로 자동 유입되고, 폐유는 배출구를 통해 수거되는 방식으로 작동하며, 유리섬유 벨트로 제작돼 내구성이 뛰어나며 고온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벨트인타입 오일 스키머는 세계 최초로 베르누이 원리를 이용한 제품이다. 탱크에 스키머 펌프와 부레 유니트를 빌트인해 펌프와 부레간의 압력, 속도 차로 탱크 속 오일을 하향 흡입하는 세계 최초의 오일 스키머다. 또한, 모바일/E모바일 스키머는 세계 최초로 이젝터를 이용한 오일/거품 스키머로 지하 탱크에 있는 오일을 포집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오일 스키머다.이 외에도 튜브, 벨트 등 다양한 방식의 오일 스키머 및 원격 자동화 현장에 적합한 전자밸브도 함께 전시해 관계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이번 전시회에서 공개된 기술들은 산업통산자원부의 지원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자동차, 철강, 정유, 제약 등 다양한 활용도로 국내 산업 발전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네오스 측은 “아직 CNC 공작기계 산업 기술은 국내 기술 발전을 못 따라가고 있다”라며 “해외수입 의존에서 탈피하기 위해 부품의 국산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KOMAF 2015] 네오스㈜, 세계적인 기술력으로 국내 산업을 지탱한다

기사입력 2015-12-21 10:19:28

[산업일보]
네오스㈜(이하 네오스)가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2015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5, 이하 한국기계전)에 참가해 오일 스키머 제품들을 전시했다.

네오스는 1888년 덴마크에서 설립된 Belki사와의 합작투자회사다. Belki사는 세계 최초로 스키머 펌프와 이젝터 기술을 응용한 오일, 거품, 스컴 스키머를 개발한 회사로, 그 전통과 기술력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벨트 오일 스키머는 유수분리 탱크에서 분리되는 절삭유는 탱크로 자동 유입되고, 폐유는 배출구를 통해 수거되는 방식으로 작동하며, 유리섬유 벨트로 제작돼 내구성이 뛰어나며 고온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벨트인타입 오일 스키머는 세계 최초로 베르누이 원리를 이용한 제품이다. 탱크에 스키머 펌프와 부레 유니트를 빌트인해 펌프와 부레간의 압력, 속도 차로 탱크 속 오일을 하향 흡입하는 세계 최초의 오일 스키머다. 또한, 모바일/E모바일 스키머는 세계 최초로 이젝터를 이용한 오일/거품 스키머로 지하 탱크에 있는 오일을 포집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오일 스키머다.

이 외에도 튜브, 벨트 등 다양한 방식의 오일 스키머 및 원격 자동화 현장에 적합한 전자밸브도 함께 전시해 관계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된 기술들은 산업통산자원부의 지원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자동차, 철강, 정유, 제약 등 다양한 활용도로 국내 산업 발전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네오스 측은 “아직 CNC 공작기계 산업 기술은 국내 기술 발전을 못 따라가고 있다”라며 “해외수입 의존에서 탈피하기 위해 부품의 국산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