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전체 온실가스 배출감축 MOU 체결로 온실가스 감축사업 적극 추진 예정 한국전력(이하 한전)이 중소기업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그린트레이디트 발굴지원 사업’ MOU를 체결해 전력산업 분야 및 국가 전체 온실가스 배출감축에 적극 기여한다.‘그린크레이디트 발굴지원’은 산업통상자언부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 경영원이 주관해 온실가스 감축 규제대상인 대기업이 규제대상이 아닌 중소기업에게 자금과 기술을 제공해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그간 일부 중소기업은 고가의 감축기술 장비나 설비가 없어 이산화탄소를 대기 중으로 배출했었다. 그러나 MOU체결 사업으로 인해 한전은 장비구입에 필요한 자금 뿐 아니라 체계적인 온실가스 관리기술, 방법도 지원하고 매년 약 7천만 원 상당의 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연간 5천 톤의 이산화탄소가 감축될 것으로 예상된다.MOU 체결식에서 한전 김홍균 기술기획처장은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전력분야의 여러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적극 개발해 추진할 예정이며, 전력산업 분야 전체를 포함한 국가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적극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가 전체 온실가스 배출감축

MOU 체결로 온실가스 감축사업 적극 추진 예정

기사입력 2016-01-15 17:20:31

[산업일보]
한국전력(이하 한전)이 중소기업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그린트레이디트 발굴지원 사업’ MOU를 체결해 전력산업 분야 및 국가 전체 온실가스 배출감축에 적극 기여한다.

‘그린크레이디트 발굴지원’은 산업통상자언부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 경영원이 주관해 온실가스 감축 규제대상인 대기업이 규제대상이 아닌 중소기업에게 자금과 기술을 제공해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일부 중소기업은 고가의 감축기술 장비나 설비가 없어 이산화탄소를 대기 중으로 배출했었다. 그러나 MOU체결 사업으로 인해 한전은 장비구입에 필요한 자금 뿐 아니라 체계적인 온실가스 관리기술, 방법도 지원하고 매년 약 7천만 원 상당의 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연간 5천 톤의 이산화탄소가 감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MOU 체결식에서 한전 김홍균 기술기획처장은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전력분야의 여러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적극 개발해 추진할 예정이며, 전력산업 분야 전체를 포함한 국가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적극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