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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I, 세계 최초 단열시스템에 멜라민폼 적용
김우겸 기자|kyeom@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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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I, 세계 최초 단열시스템에 멜라민폼 적용

MGI 대리인, 수용력과 품질에 대해 만족

기사입력 2016-02-03 20: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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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최첨단 엔지니어링 기술과 노하우 등의 여러 프로젝트를 거쳐 많은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MGI사는 멜라민폼 생산업체인 SINOYQX에의 멜라민폼 절연을 자사의 LNG 연료 탱크 절연 시스템에 투입시키기로 했다.

MGI사는 냉·온 절연에 적용되던 IMO A 탱크와 멜라민 폼을 새롭게 개발한 초저온 단열 시스템에 새로 적용하는데 절연 소재로 멜라민폼이 채택되는 건 세계 최초다.

대형 LNG 연료 탱크 솔루션은 친환경적인 요소가 많이 작용해 수요는 급증했으며 깊은 해저에 보관된 연료 저장고는 500㎥ 이상이 돼야 한다. 대부분 선박의 경우 보조기관이 있지만 연료 소모량이 많아 IMO A 탱크 솔루션은 좋은 대안으로 떠오른다. IMO A 탱크의 기압은 공간 활용과 철무게 경량화에 탁월하기 때문이다.

MGI 대리인은 SINOYQX의 새로운 초저온 단열 시스템의 개발 지원 및 멜라민폼 수용력과 품질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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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산업부 김우겸 기자입니다. 산업인들을 위한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현안 이슈에 대해 정확하면서도 신속히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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