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 금속소재로 산업구조 고도화 견인 희소금속산업 선순환 활성화 위해 ‘실용화센터’ 설치 필요 대전·충남 희소금속산업 기술지원사업단은 지난 2년 간 15개 기업 매출증대가 실현됐는데 이 중 8개 기업은 10% 이상 매출이 늘고 특허 11건, 기술이전 1건, 논문 6편 및 자원재활용 선순환구축 2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대전·충남지방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은 수입에 의존하는 희소금속의 대외 의존도를 줄이고 자원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014년부터 2년간 대전·충남 희소금속산업 기술지원사업단을 운영했다.사업단에서는 12 건의 희소금속소재 자원재활용 선순환 시스템 구축 연구개발, 3차례의 지역 희소금속산업 활성화 기술교류회, 1차례의 국제포럼, 40건의 관련 산업체 애로해결, 25개 기업 34명의 관련업체 직원재교육 등을 2년 간 지원했다.또한, 기업 및 학계 관계자들은 희소금속산업 선순환 활성화를 위해 충남 희소금속산업 클러스터를 효율적으로 선도할 ‘실용화센터’ 설치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대전·충남지방중기청은 여러 요청을 받아들여 올해 대전·충남소재 희소금속산업 실용화 연구개발 예산으로 8억 원을 확보하고 다른 지자체와 공동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대전·충남지방중기청 관계자는 “이제 대전·충남 지역이 희소 금속소재 선순환을 통한 실용화의 메카로 발전해 지역경제 뿐만 아니라 한국 산업구조의 고도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희소 금속소재로 산업구조 고도화 견인

희소금속산업 선순환 활성화 위해 ‘실용화센터’ 설치 필요

기사입력 2016-02-07 13:56:56

[산업일보]
대전·충남 희소금속산업 기술지원사업단은 지난 2년 간 15개 기업 매출증대가 실현됐는데 이 중 8개 기업은 10% 이상 매출이 늘고 특허 11건, 기술이전 1건, 논문 6편 및 자원재활용 선순환구축 2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대전·충남지방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은 수입에 의존하는 희소금속의 대외 의존도를 줄이고 자원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014년부터 2년간 대전·충남 희소금속산업 기술지원사업단을 운영했다.

사업단에서는 12 건의 희소금속소재 자원재활용 선순환 시스템 구축 연구개발, 3차례의 지역 희소금속산업 활성화 기술교류회, 1차례의 국제포럼, 40건의 관련 산업체 애로해결, 25개 기업 34명의 관련업체 직원재교육 등을 2년 간 지원했다.

또한, 기업 및 학계 관계자들은 희소금속산업 선순환 활성화를 위해 충남 희소금속산업 클러스터를 효율적으로 선도할 ‘실용화센터’ 설치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전·충남지방중기청은 여러 요청을 받아들여 올해 대전·충남소재 희소금속산업 실용화 연구개발 예산으로 8억 원을 확보하고 다른 지자체와 공동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대전·충남지방중기청 관계자는 “이제 대전·충남 지역이 희소 금속소재 선순환을 통한 실용화의 메카로 발전해 지역경제 뿐만 아니라 한국 산업구조의 고도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