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모터쇼에 등장한 ‘예쁘자나 R2’ 실용성, 안정적인 드라이빙 돕는 소프트탑 컨버터블 장착 2013 프랑크프르트 모터쇼를 시작으로 올해 유럽 모터쇼에 연속 3회째 참가하고 있는 (주)파워프라자가 예쁘자나 시리즈의 여섯 번째 프로토 타입인 예쁘자나 R2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오는 3월 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예쁘자나 R2는 지난해 열린 서울모터쇼와 프랑크프르트 모터쇼에서 출시된 예쁘자나 R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고성능 모터와 인버터가 탑재됐고 스마트 모니터와 연계된 터치스크린을 새롭게 장착됐다.또한, 확장된 트렁크와 옵션베터리의 추가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늘림으로써, 실용성을 더했고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돕는 소프트탑 컨버터블을 장착해 양산형에 근접한 월드프리미엄급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예쁘자나 R2는 One-piece 모노코크라는 새로운 공법을 통해 유려한 곡선을 최대한 살렸으며 예쁘자나 시리즈의 패밀리룩인 역동적인 돌고래를 형상화했다. 리어의 블랙 라인은 심플하면서도 곡선의 볼륨감을 최대한 살려 다이나믹함과 우아함을 더했다.디자인만큼 성능 또한 실용적이고 뛰어난 고성능을 자랑한다. 1회 충전 시 765km 주행이 가능하며 이는 LG 화학에서 최신제품으로 개발했으며, 최소 공차중량 643kg이라는 경량화에 성공했기에 가능하다.금호타이어의 타이어, 파워트레인은 Bosch engineering GmbH 사의 경량화된 고성능 80㎾급 영구 자석형 동기모터와 인버터를 적용했으며, 5단 수동변속기를 채용해 최고속도 199㎞/h 제로백 4.6초의 뛰어난 퍼포먼스를 발휘하므로, 다이나믹한 주행을 즐길 수 있다.파워프라자는 올해 제네바모터쇼에서 새롭게 선보일 예쁘자나 R2와 함께 EV컨퍼넌트를 독일, 이탈리아의 우수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며 환경, 기능 그리고 독창성을 골고루 갖춘 차세대 전기차로써 국내만이 아니라 유럽 전기차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럽 모터쇼에 등장한 ‘예쁘자나 R2’

실용성, 안정적인 드라이빙 돕는 소프트탑 컨버터블 장착

기사입력 2016-02-24 17:12:48

[산업일보]
2013 프랑크프르트 모터쇼를 시작으로 올해 유럽 모터쇼에 연속 3회째 참가하고 있는 (주)파워프라자가 예쁘자나 시리즈의 여섯 번째 프로토 타입인 예쁘자나 R2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3월 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예쁘자나 R2는 지난해 열린 서울모터쇼와 프랑크프르트 모터쇼에서 출시된 예쁘자나 R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고성능 모터와 인버터가 탑재됐고 스마트 모니터와 연계된 터치스크린을 새롭게 장착됐다.

또한, 확장된 트렁크와 옵션베터리의 추가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늘림으로써, 실용성을 더했고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돕는 소프트탑 컨버터블을 장착해 양산형에 근접한 월드프리미엄급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쁘자나 R2는 One-piece 모노코크라는 새로운 공법을 통해 유려한 곡선을 최대한 살렸으며 예쁘자나 시리즈의 패밀리룩인 역동적인 돌고래를 형상화했다. 리어의 블랙 라인은 심플하면서도 곡선의 볼륨감을 최대한 살려 다이나믹함과 우아함을 더했다.

디자인만큼 성능 또한 실용적이고 뛰어난 고성능을 자랑한다. 1회 충전 시 765km 주행이 가능하며 이는 LG 화학에서 최신제품으로 개발했으며, 최소 공차중량 643kg이라는 경량화에 성공했기에 가능하다.

금호타이어의 타이어, 파워트레인은 Bosch engineering GmbH 사의 경량화된 고성능 80㎾급 영구 자석형 동기모터와 인버터를 적용했으며, 5단 수동변속기를 채용해 최고속도 199㎞/h 제로백 4.6초의 뛰어난 퍼포먼스를 발휘하므로, 다이나믹한 주행을 즐길 수 있다.

파워프라자는 올해 제네바모터쇼에서 새롭게 선보일 예쁘자나 R2와 함께 EV컨퍼넌트를 독일, 이탈리아의 우수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며 환경, 기능 그리고 독창성을 골고루 갖춘 차세대 전기차로써 국내만이 아니라 유럽 전기차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