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정상외교 활용하자 ‘정상외교와 한-중 FTA 활용 지방순회 설명회’서 성공사례 발표 정상외교와 한‧중 FTA를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활용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사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에 KOTRA(사장 김재홍)는 정상외교와 한‧중 FTA의 활용방안 전파를 위해 ‘정상외교와 한-중 FTA 활용 지방순회 설명회’를 개최했다. 4일 인천 송도에서 진행된 이 설명회에는 국내 중소‧중견기업 100여개사가 참가했으며, 중소‧중견기업 경제사절단 활용방안을 안내하는 1:1 상담회가 열렸다.또 △ 정상외교 활용 성공사례 발표 △ 중국시장 진출전략 △ 한-중 FTA 중소기업 활용 방안 △ 한-중 FTA 원산지 규정 이해 및 활용으로 구성돼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특히 (주)미로의 오용주 대표가 성공 사례를 발표해 많은 기업에 도전이 됐다는 후문이다.오 대표는 작년 9월, 방중 경제사절단에 참가, 아마존 차이나와 계약 체결에 성공했으며, 올해 1월 첫 번째 납품을 완료했다. 그는 낮은 인지도로 해외수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적극적으로 정상외교를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윤원석 KOTRA 정상외교경제활용지원센터장은 “경제사절단 신청기회는 모든 기업에게 있다. 그중에서도 지방 소재 기업에게는 해외진출을 위한 새로운 기회”라며 “이번 지방 순회 설명회를 계기로 지방 중소‧중견기업들이 정상외교를 활용해 해외진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정상외교 활용하자

‘정상외교와 한-중 FTA 활용 지방순회 설명회’서 성공사례 발표

기사입력 2016-03-07 11:29:38

[산업일보]
정상외교와 한‧중 FTA를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활용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사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에 KOTRA(사장 김재홍)는 정상외교와 한‧중 FTA의 활용방안 전파를 위해 ‘정상외교와 한-중 FTA 활용 지방순회 설명회’를 개최했다.

4일 인천 송도에서 진행된 이 설명회에는 국내 중소‧중견기업 100여개사가 참가했으며, 중소‧중견기업 경제사절단 활용방안을 안내하는 1:1 상담회가 열렸다.

또 △ 정상외교 활용 성공사례 발표 △ 중국시장 진출전략 △ 한-중 FTA 중소기업 활용 방안 △ 한-중 FTA 원산지 규정 이해 및 활용으로 구성돼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주)미로의 오용주 대표가 성공 사례를 발표해 많은 기업에 도전이 됐다는 후문이다.

오 대표는 작년 9월, 방중 경제사절단에 참가, 아마존 차이나와 계약 체결에 성공했으며, 올해 1월 첫 번째 납품을 완료했다. 그는 낮은 인지도로 해외수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적극적으로 정상외교를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윤원석 KOTRA 정상외교경제활용지원센터장은 “경제사절단 신청기회는 모든 기업에게 있다. 그중에서도 지방 소재 기업에게는 해외진출을 위한 새로운 기회”라며 “이번 지방 순회 설명회를 계기로 지방 중소‧중견기업들이 정상외교를 활용해 해외진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