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링크 차세대 무인기 제퍼S에 태양전지 보급 낮은 중량으로 장시간 비행에 적합 마이크로링크 디바이스는 18일 최근 자사가 개발한 수직이륙(ELO) 용도 다중접합 태양전지를 에어버스 항공방위우주산업의 제퍼S(ZephyrS) 항공기에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ELO 기반 태양전지는 고효율, 낮은 질량을 구현한 제품이다. 제퍼S는 태양광 발전으로 얻은 전력을 이용해 자력으로 비행할 수 있는 최신 무인항공기다. 제퍼 플랫폼은 무인항공기의 새로운 유형으로 고도 장기체공장치(HAPS)를 통해 위성 서비스 같은 지속적인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이 항공기는 자력으로 태양광 발전을 이용해 14일 동안 연속으로 7만 피트 상공에서 비행한 세계 기록을 가지고 있다. 영국 국방부는 최근 에어버스로부터 제퍼S를 2대 주문했다. 제퍼S는 총 25미터로 무게는 기존 모델보다 약 30% 정도 감량됐으며 배터리 용량은 50% 늘어났다. 감시 및 커뮤니케이션 역할 용도로 설계됐으며 이전 모델보다 더 무거운 화물을 적재할 수 있고 한 달 이상 지속적으로 비행할 수 있다.

마이크로링크 차세대 무인기 제퍼S에 태양전지 보급

낮은 중량으로 장시간 비행에 적합

기사입력 2016-05-26 09:28:55

[산업일보]
마이크로링크 디바이스는 18일 최근 자사가 개발한 수직이륙(ELO) 용도 다중접합 태양전지를 에어버스 항공방위우주산업의 제퍼S(ZephyrS) 항공기에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ELO 기반 태양전지는 고효율, 낮은 질량을 구현한 제품이다.

제퍼S는 태양광 발전으로 얻은 전력을 이용해 자력으로 비행할 수 있는 최신 무인항공기다.

제퍼 플랫폼은 무인항공기의 새로운 유형으로 고도 장기체공장치(HAPS)를 통해 위성 서비스 같은 지속적인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이 항공기는 자력으로 태양광 발전을 이용해 14일 동안 연속으로 7만 피트 상공에서 비행한 세계 기록을 가지고 있다.

영국 국방부는 최근 에어버스로부터 제퍼S를 2대 주문했다.

제퍼S는 총 25미터로 무게는 기존 모델보다 약 30% 정도 감량됐으며 배터리 용량은 50% 늘어났다.

감시 및 커뮤니케이션 역할 용도로 설계됐으며 이전 모델보다 더 무거운 화물을 적재할 수 있고 한 달 이상 지속적으로 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