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차세대 A5 풀체인지 모델 공개 9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모델 아우디는 2일 차세대 A5 풀체인지 모델을 공개했다. 아우디 A5 모델은 2007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됐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9년 만에 선보인 2세대 모델이다. 디자인 부분에서는 기존 A5모델과 큰 차이를 두기보다는 아우디의 전통적인 디자인을 고수하면서 날카로움을 돋보이게 했다.LED 테일라이트는 더욱 슬림해졌으며 웨이브 물결을 전체적인 자동차 라인에 접목시켰다. 디자인 개선으로 역학계수가 0.25 수준으로 낮아지는 효과도 거뒀다. 1세대 모델에 비해 전폭과 휠베이스는 더 길어졌지만 부분 알루미늄 소재를 더한 MLB EVO 모듈 플랫폼을 접목해 공차 중량은 무려 60kg이나 감소했다. 출력이 248 마력으로 향상된 2.0 TFSI 가솔린 터보 엔진, 각각 218/268마력을 낼 수 있는 3.0 TDI 디젤 터보 엔진이 탑재되며 고성능 모델인 S5의 경우 354 마력을 낼 수 있는 3.0 가솔린 터보 엔진과 4륜 콰트로 시스템이 장착된다. 아우디의 최신 전매특허인 버추얼 코핏 클러스터 디스플레이,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 8.3 인치 MMI 인포테이먼트 디스플레이 등이 제공되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트래픽잼 어시스트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이 더해졌다.

아우디, 차세대 A5 풀체인지 모델 공개

9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모델

기사입력 2016-06-07 15:02:04

[산업일보]
아우디는 2일 차세대 A5 풀체인지 모델을 공개했다. 아우디 A5 모델은 2007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됐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9년 만에 선보인 2세대 모델이다.

디자인 부분에서는 기존 A5모델과 큰 차이를 두기보다는 아우디의 전통적인 디자인을 고수하면서 날카로움을 돋보이게 했다.

LED 테일라이트는 더욱 슬림해졌으며 웨이브 물결을 전체적인 자동차 라인에 접목시켰다. 디자인 개선으로 역학계수가 0.25 수준으로 낮아지는 효과도 거뒀다.

1세대 모델에 비해 전폭과 휠베이스는 더 길어졌지만 부분 알루미늄 소재를 더한 MLB EVO 모듈 플랫폼을 접목해 공차 중량은 무려 60kg이나 감소했다.

출력이 248 마력으로 향상된 2.0 TFSI 가솔린 터보 엔진, 각각 218/268마력을 낼 수 있는 3.0 TDI 디젤 터보 엔진이 탑재되며 고성능 모델인 S5의 경우 354 마력을 낼 수 있는 3.0 가솔린 터보 엔진과 4륜 콰트로 시스템이 장착된다.

아우디의 최신 전매특허인 버추얼 코핏 클러스터 디스플레이,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 8.3 인치 MMI 인포테이먼트 디스플레이 등이 제공되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트래픽잼 어시스트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이 더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