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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한 환경 견딜 수 있는 측정기 나왔다
최시영 기자|magmacsy@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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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한 환경 견딜 수 있는 측정기 나왔다

극한 온도 범위 동작 가능한 센서 생산해 업계 표준 능가

기사입력 2016-06-15 0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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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한 환경 견딜 수 있는 측정기 나왔다


[산업일보]
센싱 기술 솔루션 설계 및 생산 분야의 업계 선도적인 전문기업인 모건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이하 모건)는 극한 온도와 부식성이 강한 화학물질이 있는 혹독한 환경에서 정확도를 유지할 수 있는 가스 유량 측정기 개발 능력을 갖췄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가스 유량 측정 기술에 대한 방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추고 있는 모건은 이전보다 훨씬 넓은 극한 온도 범위에서 동작이 가능한 센서를 생산함으로써 업계 표준을 능가하게 됐다.

모건의 최신 가스 유량 변환기는 -50℃~250℃의 온도 범위에서 동작이 가능하며, 가스 유량 차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극한 온도 및 극한 환경에서 보다 뛰어난 정확도를 제공함으로써 석유 및 가스 탐사는 물론,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ㅜ이한 벌크 가스 계량기에 사용하기 이상적이다.

또한 모건은 매우 낮은 온도에서 센싱이 가능하도록 함으로ㅆ -175℃ 미만의 극저온 유체 유량에 대한 테스트 및 측정도 가능하게 됐다.

극한의 온도에서도 안정적이고 내부식성이 뛰어난 소재를 채택한 모건의 이 변환기는 고온에서는 물론, 심각한 기체 산성화가 진행되는 환경에서도 동작이 가능하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 점은, 제로 플로우 오프셋을 최소화한 모건의 혁신적인 작업으로 온도 변동에 따라 최소 수준으로 유량측정을 보정할 수 있다.

모건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의 찰스 다울링은 “이러한 향상된 성능을 통해 모든 요건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됨으로써 고객 기반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파이프라인에 있는 표준 가스 측정 제품군과 더불어, 다양한 소재를 기반으로 특정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설계할 수 있는 능력도 현실화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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