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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기술 테스트로 앱 개선·데이터 수집까지 ‘일석이조’
김인환 기자|kih271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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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기술 테스트로 앱 개선·데이터 수집까지 ‘일석이조’

실제 도로 상 테스트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Waymo 최대 규모 테스트 진행 예정

기사입력 2017-05-09 16: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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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기술 테스트로 앱 개선·데이터 수집까지 ‘일석이조’


[산업일보]
인텔, 애플 등의 해외 기업부터 삼성, 네이버 등의 국내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수의 기업들이 자율주행 시장에 뛰어들었다.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는 ‘네이버랩스’를 출범,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등 모빌리티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네이버랩스는 지난 2월 국토부에서 부여하는 자율주행차 임시운행을 허가받아 실제 도로 상에서 시험이 가능한 수준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또 지난 3월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3D 전문 기술기업으로 평가받는 '에피폴라'를 인수해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 개발과 3D 지도 콘텐츠 및 건물 사진 촬영으로 해당 건물의 POI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검색 기술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네이버랩스 송창현 대표는 "자율 주행 기술은 시뮬레이션만을 통해서 개발하는 것에 한계가 있으며, 실제 도로 상에서 데이터를 쌓아가며 주행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실제 도로 주행을 통해 자율 주행 기술 개발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앞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 환경과 새로운 이동 수단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나갈 것"이라며 테스트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KT경제경영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Uber는 지난 2월 20대 미만의 차량으로 소규모의 테스트를 실시한 바 있다. 하지만 다수의 사고가 발생하는 등의 시행착오로 테스트 차량에 승객을 태워 운행했던 수준에 그쳤다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다.

미국 GM 역시, 5월 중으로 신규 자율주행차 300대를 투입해 테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알려졌지만, 단순 자율주행차 테스트인지 아니면 Lyft를 통해 차량 호출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인지는 미지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Alphabet 산하의 자율주행차 개발 업체 Waymo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총 600대의 자율주행차를 투입해 자율주행차 기반 차량 호출 서비스 테스트 ‘Early Rider Program’을 진행한다.

자율주행차 개발 업체가 실시했던 테스트 중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될 예정인 이번 테스트는 어플리케이션의 개선사항뿐만 아니라 이용자 관련 데이터도 수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또, 이번 Early Rider Program을 통해 자율주행차 기반 차량 호출 서비스 이용과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 수집이 가능할 전망이다. 다수의 가구를 대상으로 테스트가 이뤄지기 때문에 가구별 특징이 반영된 데이터 수집이 가능하며, 가구 구성원 수와 연령대에 따라 차량 호출 빈도, 이동 시간대, 이동 거리, 이동 지역 등의 데이터 수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Waymo 측은 “Early Rider Program은 사람들에게 한두 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매일 언제든지 Waymo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향후 Waymo의 차량을 통해 샌프란시스코 크기의 2배 정도 넓은 피닉스 지역에서 어디로든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현장의 생생함을 그대로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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