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ECH 2017] 동아산기(주), 품질은 기본 환경까지 생각하는 기업

[산업일보]
환경의 중요성이 나날이 부각되고 있지만 현장에서 이를 실현하기란 쉽지 않다. 구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친환경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아산기(주)(대표 이병운)는 산업 공정에 적합한 세척장비를 꾸준히 개발함과 동시에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제품으로 고객의 만족도를 추구하고 있다.

동아산기는 1990년 창사 이래 환경과 인간 그리고 기술의 융합을 기본으로 고객중심의 ‘맞춤식’ 세척산업설비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소형부품에서 초대형부품까지 세척할 수 있는 ‘스탠다드’ 세척기는 기계전체가 특허로 등록돼 있어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생산 시스템과 A/S체계를 갖추고 있다.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미래를 내다보고 과감히 투자한 것이 동아산기(주)의 경영방침이며, 오랜 경력과 노하우로 신제품 연구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아산기(주)는 지금까지 8건의 특허를 등록했으며 현재 4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세척에 관한 어떠한 고민도 해결할 수 있는 기술력과 첨단 세척 장비를 보유함으로써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성장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17)에서 동아산기는 강력한 펌프로 제트분사되는 대량의 세척온수와 복잡한 형상 외 대형 부품까지도 사각지대 없이 효과적으로 세척할 수 있는 세척장비와 초음파 세척과 스프레이 세척을 동시에 진행되는 세척장비를 전시한다. 이외에도 자동 개폐 도어를 비롯해 부품 자동 반입·반출로 작업 편리성을 극대화한 부분도 눈여겨볼만 하다.

동아산기 이병운 대표는 “인체에 무해한 세척기를 개발하고 생산하면서 축적된 기술력과 창조적인 마인드를 바탕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고객이 신뢰하는 기업’, ‘품질로써 보답하는 기업’ 을 추구하며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