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세종테크밸리 13필지 토지 공급 ‘착수’ 정책심의위원회 입주심사 거쳐 10월경 토지계약 예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9일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세종테크밸리 총13필지에 대한 토지공급에 착수한다고 밝혔다.행복도시 내 자리한 세종테크밸리는 과학비지니지밸트 거점지역과 불과 5Km 거리에 있어 기업들의 입주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산업단지다. 정보통신(IT)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대덕과 오송의 중간지점에 입지해 있어 수도권의 판교테크노밸리에 대응해 향후 중부권 ‘산학연 클러스터’를 대표할 산업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산업시설용지 8필지를 비롯해 근린생활시설 용도가 허용된 복합용지(연면적 10%미만) 5필지 등 총 13필지로 구성돼 있다. 산업용지 중 리서치코어로 지정된 4-2필지는 지식산업센터 건립이 가능해 벤처기업과 창업지원기관을 함께 유치한다는 계획이다.필지별 공급규모는 산업시설용지의 경우 3천211㎡~6천597㎡, 복합용지는 5천265㎡~7천929㎡ 수준이며 지식산업센터 건립이 가능한 산업 4-2필지는 대규모인 2만6천148㎡이다.공급 가격은 산업시설용지 3.3㎡당 165만~181만 원으로 세종테크밸리 조성원가의 78~86% 수준이며, 복합용지는 3.3㎡당 212만~254만 원이다. LH 세종특별본부 조성순 본부장은 “세종테크밸리 내 우량기업 유치를 통해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며, 6월경에는 국조실, 행복청 등 관계기관과 서울에서 합동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H, 세종테크밸리 13필지 토지 공급 ‘착수’

정책심의위원회 입주심사 거쳐 10월경 토지계약 예정

기사입력 2017-05-29 16:22:44

[산업일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9일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세종테크밸리 총13필지에 대한 토지공급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행복도시 내 자리한 세종테크밸리는 과학비지니지밸트 거점지역과 불과 5Km 거리에 있어 기업들의 입주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산업단지다. 정보통신(IT)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대덕과 오송의 중간지점에 입지해 있어 수도권의 판교테크노밸리에 대응해 향후 중부권 ‘산학연 클러스터’를 대표할 산업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산업시설용지 8필지를 비롯해 근린생활시설 용도가 허용된 복합용지(연면적 10%미만) 5필지 등 총 13필지로 구성돼 있다.
산업용지 중 리서치코어로 지정된 4-2필지는 지식산업센터 건립이 가능해 벤처기업과 창업지원기관을 함께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필지별 공급규모는 산업시설용지의 경우 3천211㎡~6천597㎡, 복합용지는 5천265㎡~7천929㎡ 수준이며 지식산업센터 건립이 가능한 산업 4-2필지는 대규모인 2만6천148㎡이다.

공급 가격은 산업시설용지 3.3㎡당 165만~181만 원으로 세종테크밸리 조성원가의 78~86% 수준이며, 복합용지는 3.3㎡당 212만~254만 원이다.

LH 세종특별본부 조성순 본부장은 “세종테크밸리 내 우량기업 유치를 통해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며, 6월경에는 국조실, 행복청 등 관계기관과 서울에서 합동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