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서창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656억 원 들여 준공 산단 주변 국도 7호선 및 주거지 형성돼 있어 입지여건 ‘우수’ 지난 2015년 3월 착공에 들어간 양산시 주남동 일원 ‘양산 서창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올해 9월 29일 준공되면서 현재 기업들의 입주가 잇따르고 있다. 서창일반산업단지는 에스씨엔지니어링 외 36개사에서 실수요자개발방식으로 양산시 주남동 290번지 일원에 275천㎡규모(산업시설용지 190천㎡, 지원시설용지 3천㎡, 주차장용지 5천㎡, 공공시설용지 77천㎡)로 65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 완료한 민간사업이다. 본 산업단지 근거리에는 소주공단 등 공단밀집지역이 있고, 부산과 울산을 잇는 국도7호선이 있어 기업체들의 교류 및 물류이동이 편리하며, 아울러 산단인근에 주거지가 형성돼 입지여건도 우수하다. 이처럼 좋은 입지여건으로 인해 현재 참여업체 37개사 중 30개 업체는 건축물 임시사용 승인을 받고 입주했으며, 나머지 7개 업체도 곧 입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산시는 “서창일반산업단지 준공으로 800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예상하고 있고, 웅상지역 산업인력의 지역정착과 경제활동으로 지역경제활성화 등 양산시 지역 간 균형 발전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서창일반산업단지 인근 주남일반산업단지와 용당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양산 서창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656억 원 들여 준공

산단 주변 국도 7호선 및 주거지 형성돼 있어 입지여건 ‘우수’

기사입력 2017-10-30 17:36:22

[산업일보]
지난 2015년 3월 착공에 들어간 양산시 주남동 일원 ‘양산 서창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올해 9월 29일 준공되면서 현재 기업들의 입주가 잇따르고 있다.

서창일반산업단지는 에스씨엔지니어링 외 36개사에서 실수요자개발방식으로 양산시 주남동 290번지 일원에 275천㎡규모(산업시설용지 190천㎡, 지원시설용지 3천㎡, 주차장용지 5천㎡, 공공시설용지 77천㎡)로 65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 완료한 민간사업이다.

본 산업단지 근거리에는 소주공단 등 공단밀집지역이 있고, 부산과 울산을 잇는 국도7호선이 있어 기업체들의 교류 및 물류이동이 편리하며, 아울러 산단인근에 주거지가 형성돼 입지여건도 우수하다.

이처럼 좋은 입지여건으로 인해 현재 참여업체 37개사 중 30개 업체는 건축물 임시사용 승인을 받고 입주했으며, 나머지 7개 업체도 곧 입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산시는 “서창일반산업단지 준공으로 800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예상하고 있고, 웅상지역 산업인력의 지역정착과 경제활동으로 지역경제활성화 등 양산시 지역 간 균형 발전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서창일반산업단지 인근 주남일반산업단지와 용당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