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2일] 비철 금속 달러화 강세, 전반적 하락세(LME Daily Report) 22일 비철 금속은 달러화 강세에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장에 들어서며 달러화 반락에 전기동과 니켈은 상승 전환하는 모습이다.전일 LME 장 마감 직후 발표된 1월 FOMC 의사록에서 '추가적인' 점진적 금리 인상이라는 문구가 등장하며 종전보다 금리 인상 횟수가 증가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퍼지며 달러화는 강세를 이어갔다. CME Fed Watch 프로그램은 금리 선물 시장 트레이더들이 3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94% 까지 반영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올해 금리 인상 횟수가 당초 최대 3회에서 전일 의사록 공개 이후 4회까지 전망하는 애널리스트가 등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제임스 불라드가 올해 우리가 금리를 100bp(4회 인상) 올린다는 것은 과한 것 같다고 언급하며 달러화는 하락 전환 한 것으로 분석했다.달러화 강세와 맞물려 중국 트레이더들이 시장에 복귀하며 아시아장에서 매도세가 특히 강했던 것으로 보인다. SocGen의 애널리스트 Robin Bhar는 3월~6월 성수기가 다가오고 있는 점을 근거로 비철 금속의 하락세가 오래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2월22일] 비철 금속 달러화 강세, 전반적 하락세(LME Daily Report)

기사입력 2018-02-23 07:19:55

[산업일보]
22일 비철 금속은 달러화 강세에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장에 들어서며 달러화 반락에 전기동과 니켈은 상승 전환하는 모습이다.

전일 LME 장 마감 직후 발표된 1월 FOMC 의사록에서 '추가적인' 점진적 금리 인상이라는 문구가 등장하며 종전보다 금리 인상 횟수가 증가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퍼지며 달러화는 강세를 이어갔다. CME Fed Watch 프로그램은 금리 선물 시장 트레이더들이 3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94% 까지 반영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올해 금리 인상 횟수가 당초 최대 3회에서 전일 의사록 공개 이후 4회까지 전망하는 애널리스트가 등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제임스 불라드가 "올해 우리가 금리를 100bp(4회 인상) 올린다는 것은 과한 것 같다"고 언급하며 달러화는 하락 전환 한 것으로 분석했다.

달러화 강세와 맞물려 중국 트레이더들이 시장에 복귀하며 아시아장에서 매도세가 특히 강했던 것으로 보인다. SocGen의 애널리스트 Robin Bhar는 3월~6월 성수기가 다가오고 있는 점을 근거로 비철 금속의 하락세가 오래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뒤로 기사목록

산업일보 영상뉴스 모아보기

산업일보 페이스북 바로가기

이상미 기자 sm021@kidd.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