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반도체·시스템 반도체·디스플레이 패널 수출↑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 역대 1위 8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이 역대 1위를 기록했다.이 기간,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수출액은 201.9억 달러, 수입액은 86.5억 달러, 수지는 115.4억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996년 1월 ICT 수출 집계 이래 역대 최초 200억 달러대를 돌파하며, 종전 최고 수출액(2017년 9월 192.5억 달러)을 달성했다.반도체(116.4억 달러, 30.4%↑)가 메모리반도체(86.0억 달러, 42.5%↑)의 높은 수출 호조세를 나타내면서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내는데 일조했다.디스플레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수출에 힘입어 5.8% 증가한 29.6억 달러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중국이 109.1억 달러로 역대 최고 수출액을 기록(20.0%↑)했으며, 베트남(27.9억 달러, 24.3%↑), 유럽연합(EU)(10.3억불, 19.5%↑) 등도 증가세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ICT수지는 115.4억 달러로 역대 최고 흑자로 집계됐다.

메모리 반도체·시스템 반도체·디스플레이 패널 수출↑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 역대 1위

기사입력 2018-09-17 14:18:44

[산업일보]
8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이 역대 1위를 기록했다.

이 기간,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수출액은 201.9억 달러, 수입액은 86.5억 달러, 수지는 115.4억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996년 1월 ICT 수출 집계 이래 역대 최초 200억 달러대를 돌파하며, 종전 최고 수출액(2017년 9월 192.5억 달러)을 달성했다.

반도체(116.4억 달러, 30.4%↑)가 메모리반도체(86.0억 달러, 42.5%↑)의 높은 수출 호조세를 나타내면서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내는데 일조했다.

디스플레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수출에 힘입어 5.8% 증가한 29.6억 달러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중국이 109.1억 달러로 역대 최고 수출액을 기록(20.0%↑)했으며, 베트남(27.9억 달러, 24.3%↑), 유럽연합(EU)(10.3억불, 19.5%↑) 등도 증가세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

ICT수지는 115.4억 달러로 역대 최고 흑자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