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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5일] 비철금속, 미-중간 무역 분쟁 완화 조짐에 지지(LME Daily Report)
이상미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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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5일] 비철금속, 미-중간 무역 분쟁 완화 조짐에 지지(LME Daily Report)

기사입력 2018-11-16 0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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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5일] 비철금속, 미-중간 무역 분쟁 완화 조짐에 지지(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15일 비철금속 시장은 혼조세로 마감했다. 전기동과 아연의 경우에는 각각 1%, 2% 이상 상승했다.

아연의 경우 2.43%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는데, 재고의 하락과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분쟁을 단계적으로 줄이기 위한 단계를 시작할 것이라는 신호가 가격을 지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LME 아연재고는 125,400톤으로 하락하면서 10년래 저점에 도달했고 on warrant 재고는 2월 이후 저점에 도달했다.
아연 재고는 LME뿐만 아니라 SHFE에서도 10년래 저점으로 하락하며 아연가격을 지지했다. 전문가들은 현재에 아연가격은 재고의 영향으로 단기적으로 지지되고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중국의 아연 정광 재고를 크게 늘리고 있는 만큼 내년의 중국의 아연 생산은 크게 증가될 것으로 예측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비철금속이 미-중간의 무역 분쟁이 완화될 것이라는 신호가 나오면서 지지 되고 있다고 했다.

현재 중국은 미국에 무역 재편요구에 대한 답신을 보낸 상태로 앞으로 미-중간의 대화가 재개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이벤트는 이달 말 중국의 중요한 경제지표가 발표되기 전까지 비철금속 시장에 크게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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