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lSpeed(쿨스피드), 절삭유 압력 이용하는 고속 회전용 유니트 복합기 및 선반용 드리븐툴의 글로벌 독일 제조사인 WTO(더블유티오)가 절삭유의 압력을 이용해 최대 RPM 7만5천까지의 고속 회전이 가능한 CoolSpeed를 새롭게 선보였다.CoolSpeed는 이미 장비에 설치돼 있는 절삭유의 압력을 이용해 작동하는 원리로, 기존의 에어터빈 방식보다 강력한 절삭을 할 수 있다. CoolSpeed는 다른 장비의 추가적인 부착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자유로운 공구 교환 또한 가능하다.보다 높은 토크로 강력한 절삭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CoolSpeed는 자동차, 항공, 금형, 전자, 로봇 등 산업 전반에 적용 가능하며, 드릴가공, 엔드밀가공, 연삭가공 등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CoolSpeed의 옵션인 버티칼 장비를 사용할 경우, 엥글러 타입으로 측면 작업까지 용이하게 할 수 있으며, 유니버설 타입의 경우 어느 각도에서든지 유연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센트랄테크(주)의 이정린 대표는 “절삭 공구의 샹크 부위를 기준으로 하는 터빈 방식을 채택해, 가공 중 다이내믹 흔들림의 공차를 4µ 이하로 유지한다”라며 “이는 곧 작업물의 품질 향상 및 정밀도와 직결되며, 절삭 공구 자체의 수명 연장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원가 절감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라고 했다.

CoolSpeed(쿨스피드), 절삭유 압력 이용하는 고속 회전용 유니트

기사입력 2020-06-17 10:01:09

[산업일보]
복합기 및 선반용 드리븐툴의 글로벌 독일 제조사인 WTO(더블유티오)가 절삭유의 압력을 이용해 최대 RPM 7만5천까지의 고속 회전이 가능한 CoolSpeed를 새롭게 선보였다.

CoolSpeed는 이미 장비에 설치돼 있는 절삭유의 압력을 이용해 작동하는 원리로, 기존의 에어터빈 방식보다 강력한 절삭을 할 수 있다. CoolSpeed는 다른 장비의 추가적인 부착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자유로운 공구 교환 또한 가능하다.

보다 높은 토크로 강력한 절삭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CoolSpeed는 자동차, 항공, 금형, 전자, 로봇 등 산업 전반에 적용 가능하며, 드릴가공, 엔드밀가공, 연삭가공 등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CoolSpeed의 옵션인 버티칼 장비를 사용할 경우, 엥글러 타입으로 측면 작업까지 용이하게 할 수 있으며, 유니버설 타입의 경우 어느 각도에서든지 유연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센트랄테크(주)의 이정린 대표는 “절삭 공구의 샹크 부위를 기준으로 하는 터빈 방식을 채택해, 가공 중 다이내믹 흔들림의 공차를 4µ 이하로 유지한다”라며 “이는 곧 작업물의 품질 향상 및 정밀도와 직결되며, 절삭 공구 자체의 수명 연장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원가 절감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