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일] 미국 증시 테크주 차익실현, 하락 주도(LME Daily Report) 3일 비철금속은 차익실현으로 큰 폭 하락 마감했다. 소폭 상승으로 시작 전기동은 유럽과 미국 증시개장시간에 거래량이 증가하며 하락폭을 키웠다. 미국 증시는 테크주들이 차익실현으로 인해 하락을 주도하며 시장은 리스크오프 모드로 비철금속 투자자들도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이다.가장 큰 폭의 하락을 보인 비철금속은 니켈이다. 최근 10개월래 고점 수준에서 600불이상 하락했다. 전일 $20불 수준으로 감소했던 콘탱고는 다시 $35로 증가하면서 단기적 수급우려를 해소시켰다. 4월초부터 톤당 $4,000 이상 올라 기술적으로 과매수권에 진입한 니켈은 추가적인 상승모멘텀이 없는 한 차익실현하기 좋은 조건을 갖췄던 것이다. LME 재고 역시 작년 말 이후 꾸준히 상승하며 23만톤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특별한 수급불안 요소를 찾기에도 어려웠기 때문이다.2일 언급한 바와 같이 특별한 악재없이도 가격은 하락 할 수 있으며 그 가격이 수개월래 고점이라면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다. 전기동은 중국발 수요의 견조함과 남미의 광산 공급 상황 등으로 추가하락이 나올지 혹은 지지선을 찾아가며 조정 후 반등을 노릴 수 있는지 예견을 해볼 수있을 것 같다.자료 : NH농협선물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9월3일] 미국 증시 테크주 차익실현, 하락 주도(LME Daily Report)

기사입력 2020-09-04 07:24:24

[산업일보]
3일 비철금속은 차익실현으로 큰 폭 하락 마감했다.

소폭 상승으로 시작 전기동은 유럽과 미국 증시개장시간에 거래량이 증가하며 하락폭을 키웠다. 미국 증시는 테크주들이 차익실현으로 인해 하락을 주도하며 시장은 리스크오프 모드로 비철금속 투자자들도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이다.

가장 큰 폭의 하락을 보인 비철금속은 니켈이다. 최근 10개월래 고점 수준에서 600불이상 하락했다. 전일 $20불 수준으로 감소했던 콘탱고는 다시 $35로 증가하면서 단기적 수급우려를 해소시켰다.

4월초부터 톤당 $4,000 이상 올라 기술적으로 과매수권에 진입한 니켈은 추가적인 상승모멘텀이 없는 한 차익실현하기 좋은 조건을 갖췄던 것이다. LME 재고 역시 작년 말 이후 꾸준히 상승하며 23만톤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특별한 수급불안 요소를 찾기에도 어려웠기 때문이다.

2일 언급한 바와 같이 특별한 악재없이도 가격은 하락 할 수 있으며 그 가격이 수개월래 고점이라면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다. 전기동은 중국발 수요의 견조함과 남미의 광산 공급 상황 등으로 추가하락이 나올지 혹은 지지선을 찾아가며 조정 후 반등을 노릴 수 있는지 예견을 해볼 수있을 것 같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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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미 기자 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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