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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라발(Alfa Laval), ‘Compabloc +’ 출시
김우겸 기자|kyeom@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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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라발(Alfa Laval), ‘Compabloc +’ 출시

기존 Compabloc에 새로운 실링 개념 추가해 최대 60bar 압력에서도 작동

기사입력 2020-10-06 11: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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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전 세계에 3만 개 이상의 장비가 설치된 알파라발(Alfa Laval) Compabloc 제품군은 용접형 열교환기 기술의 마켓 리더로 널리 알려져 있다. Alfa Laval은 이제 더 넓은 범위의 까다로운 공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신제품 Compabloc +를 선보인다.

알파라발(Alfa Laval), ‘Compabloc +’ 출시
혁신적인 새로운 실링 개념이 추가된Compabloc +는 최대 60 bar의 압력에서 매질 누출 위험없이 안전한 작동을 보장한다.

Alfa Laval의 포트폴리오 관리자인 Anne Baymont는 “Compabloc은 매우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있는 열교환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정 애플리케이션의 고객으로부터 고압 조건에서 Compabloc열교환기를 활용하고 싶어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Compabloc +는 고객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업계의 새로운 요구와 과제를 반영해 개발된 제품”이라고 말한다.

60 bar의 압력을 이기는 혁신

Compabloc +는 Alfa Laval이 + Seal이라고 명명한 설계 기능 덕분에 이전의 열교환 기 모델과 차별화된다. 특허 출원중인 씰링 개념은 기존의 플랫한 가스켓이 아닌 완전 밀폐형 흑연 가스켓이 포함돼 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Compabloc +는 과거보다 높은 압력 조건에서 안전하게 작동된다.

Anne Baymont는 “+ Seal이 제공하는 추가 압력 저항은 실제로 시작에 불과합니다. 이 설계는 또한 가스켓을 보호하고 서비스 중에 패널이 과도하게 조이는 것을 방지해 유지 보수도 보다 쉽고 안전하며 빠르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라고 말한다.

알파라발(Alfa Laval), ‘Compabloc +’ 출시


새로운 시대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

부피가 크고 열전달면에서 상대적으로 효용성이 떨어지는 쉘 앤 튜브 열교환기에 크게 의존했던 공정을 Compabloc +로 대체할 경우, 효율성 및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황산화물 규제 준수를 위해 점점 더 중요해지는 정유업계의 hydrotreating 공정이 한 예다.

Alfa Laval의 비즈니스 개발 관리자인 Chris Wajciechowski는“최초의 Compabloc +는 전통적으로 쉘 앤 튜브를 사용했던 나프타 탈황 장치의 반응기의 열회수를 위해 설치됐습니다. 열 효율이 3~5 배 향상된 Compabloc +는 고객의 공정에서 회수되는 실제 열량을 늘려 운영 비용을 낮추고 지속가능성을 개선 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특정 경우, Compabloc +는 10 개 이상의 쉘 앤 튜브를 대체 할 수 있어 설치에 필요한 공간을 90 %까지 줄일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한다.

국제산업부 김우겸 기자입니다. 산업인들을 위한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현안 이슈에 대해 정확하면서도 신속히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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