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산업진흥회, 대한민국 전시산업 속 숨겨진 히스토리 찾는다 전시산업과 전시회 역사가 담긴 문서, 물품, 사진 등 사료를 다음달까지 공모한다. 전시산업의 발전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역사적 사료로 기록하기 위해서다. 한국전시산업진흥회는 산업 발전과 무역 증진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전시산업 50년사’ 발간 준비에 앞서, 전시산업 종사자는 물론 일반인을 대상으로 Coex, BEXCO, KINTEX 등에서 개최된 전시회와 관련된 간행물, 브로슈어, 리플릿, 행사 사진, 오디오 및 비디오, 입장권, 기념품, 상장 및 상패, 에피소드 등 뜻깊은 자료를 수집한다고 14일 밝혔다.전시산업진흥회는 전시산업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종사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최초의 근대적 전시회로 알려진 1968년 ‘제1회 한국무역박람회’를 기념, 전시회 개막일인 9월 9일을 ‘전시산업인의 날’로 제정해 왔다. 이후 50여 년이 지난 현재, 그동안의 전시산업 역사와 성취를 기록한 ‘전시산업 50년사’를 오는 8월 발간할 계획인 전시산업진흥회는 수집된 자료는 역사적 가치 등에 따라 사료로 채택하고, 채택된 사료는 기증자 명의로 게재, 소정의 답례품을 증정하기로 했다.

전시산업진흥회, 대한민국 전시산업 속 숨겨진 히스토리 찾는다

기사입력 2021-04-14 15:05:50

자료=한국전시산업진흥회

[산업일보]
전시산업과 전시회 역사가 담긴 문서, 물품, 사진 등 사료를 다음달까지 공모한다. 전시산업의 발전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역사적 사료로 기록하기 위해서다.

한국전시산업진흥회는 산업 발전과 무역 증진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전시산업 50년사’ 발간 준비에 앞서, 전시산업 종사자는 물론 일반인을 대상으로 Coex, BEXCO, KINTEX 등에서 개최된 전시회와 관련된 간행물, 브로슈어, 리플릿, 행사 사진, 오디오 및 비디오, 입장권, 기념품, 상장 및 상패, 에피소드 등 뜻깊은 자료를 수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시산업진흥회는 전시산업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종사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최초의 근대적 전시회로 알려진 1968년 ‘제1회 한국무역박람회’를 기념, 전시회 개막일인 9월 9일을 ‘전시산업인의 날’로 제정해 왔다.

이후 50여 년이 지난 현재, 그동안의 전시산업 역사와 성취를 기록한 ‘전시산업 50년사’를 오는 8월 발간할 계획인 전시산업진흥회는 수집된 자료는 역사적 가치 등에 따라 사료로 채택하고, 채택된 사료는 기증자 명의로 게재, 소정의 답례품을 증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