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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1일] 뉴욕 증시, 차익 실현에 하락 출발(LME Daily Report)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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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1일] 뉴욕 증시, 차익 실현에 하락 출발(LME Daily Report)

기사입력 2021-09-01 08: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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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1일] 뉴욕 증시, 차익 실현에 하락 출발(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휴일 이후 월말을 맞은 31일 비철금속 시장은 알루미늄이 중국 전력 문제로 인한 공급 부족 등의 상황으로 10년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품목이 초과 수요 현상을 예상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중국 알루미늄 생산자들은 전력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생산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생산량 자체는 코로나가 극성을 부리던 지난 해 대비 증가했지만 예상치 대비는 50만톤 이상 줄어들 전망이다. 이로 인해 중국 알루미늄 산업에서는 급격한 가격 상승에 대한 대안 마련을 위한 모임을 가졌지만 가격은 10년 최고가를 기록했다. 니켈 역시 중국에서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신고가를 기록했다.

시카고 구매 관리자 지수는 전월 대비 낮아졌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69.4보다도 낮다. 소비자 지표는 2월 이후 최저치를 보였다. 이 지수는 현재 고용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를 반영하는데 델타 변이에 대한 우려 및 휘발유, 음식 가격 상승으로 인해 시장에 대한 우호적인 시선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UBP는 9월1일부터 발표되는 고용 지표가 긍정적인 모습을 보일 경우 9월 FOMC 회의에서 보다 공격적으로 테이퍼링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면서 어쩌면 테이퍼링이 발표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모하메드 카즈미 매크로 전략가는 파월 의장이 테이퍼링 사전 통보하는 데에 고용지표가 가장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1일은 고용 지표에 관심을 집중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세계 최대 금속선물거래소인 London Metal Exchange(런던금속거래소) 동향과 협단체 동향을 빠르게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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