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일] 미국 고용 지표 악화에 달러화 약세(LME Daily Report) 뉴욕 증시 고용 지표 악화에 하락 3일 비철금속 시장은 고용지표 발표 후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탓에 대부분의 품목이 상승 마감했다.비농업 고용 지표가 예상을 크게 하회하는 수준으로 발표되면서 전문가들은 9월로 생각했던 연준의 테이퍼링 발표 시점이 늦춰질 것으로 예상했다. 전문가들은 델타 변이 우려가 노동력 공급 이슈가 연말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실업률이 5.2%로 예상과 부합하며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면 코로나로 인한 자발적 실업이 많다는 것으로 알 수 있다. 이로 인해 연준의 고민이 깊어질 수 있다고 분석됐다. 한편에서는 8월 지표는 코로나 확진자와 입원자 숫자가 증가하면서 소비자 및 기업이 신중해졌기 때문일 뿐이라며 경제 펀더멘털은 견고하다는 주장도 있다. 다만 이러한 주장 속에서도 다음 달 테이퍼링 발표는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고용 지표 발표로 테이퍼링 시점이 11월 혹은 내년으로 미루어 질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당분간 시장은 새로운 이슈를 찾아 나설 것으로 보인다.자료 : NH농협선물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9월3일] 미국 고용 지표 악화에 달러화 약세(LME Daily Report)

뉴욕 증시 고용 지표 악화에 하락

기사입력 2021-09-06 11:01:47

[산업일보]
3일 비철금속 시장은 고용지표 발표 후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탓에 대부분의 품목이 상승 마감했다.

비농업 고용 지표가 예상을 크게 하회하는 수준으로 발표되면서 전문가들은 9월로 생각했던 연준의 테이퍼링 발표 시점이 늦춰질 것으로 예상했다.

전문가들은 델타 변이 우려가 노동력 공급 이슈가 연말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실업률이 5.2%로 예상과 부합하며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면 코로나로 인한 자발적 실업이 많다는 것으로 알 수 있다. 이로 인해 연준의 고민이 깊어질 수 있다고 분석됐다.

한편에서는 8월 지표는 코로나 확진자와 입원자 숫자가 증가하면서 소비자 및 기업이 신중해졌기 때문일 뿐이라며 경제 펀더멘털은 견고하다는 주장도 있다. 다만 이러한 주장 속에서도 다음 달 테이퍼링 발표는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고용 지표 발표로 테이퍼링 시점이 11월 혹은 내년으로 미루어 질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당분간 시장은 새로운 이슈를 찾아 나설 것으로 보인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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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일 기자 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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