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코리아 라이프사이언스 위크 전시·컨퍼런스, 코엑스서 개막

[산업일보]
대한민국 생명과학분야의 최신 연구개발기술과 동향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21 코리아 라이프사이언스 위크 전시·컨퍼런스'가 이달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K-바이오를 개발하는 산·학·연·병 등 과학계와 산업계 전문가 간 지식,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유망기술을 가진 공급기업을 발굴,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첨단재생의료’, ‘바이오신약’, ‘융복합 의료제품 안전기술’을 주제로 ▲B2B전시회 ▲IR투자 ▲컨퍼런스/세미나 ▲화상수출상담회 등을 마련했다.


경영전람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 충청북도,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첨단재생의료산업협의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아주규제과학센터, 첨단의료바이오연구원, 제약산업전략연구원이 후원·개최하는 2021 코리아 라이프사이언스 위크 전시·컨퍼런스는 ▲2021 융복합 의료제품 안전기술 컨퍼런스 ▲2021년도 제1회 제약·바이오헬스 통계포럼 ▲2021 제2회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전략포럼 ▲제2회 첨단재생의료 발전전략포럼 등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코로나 19로 해외 수출판로에 애로를 겪는 중소 제약바이오,헬스분야 중소기업을 위해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E1)에서는 해외수출 화상상담회도 열린다. 올해는 이란, 태국, 홍콩, 요르단, 말레이시아, 싱가폴, 터키, 인도, 벨라루스 비롯한 15개국의 유통, 투자, R&D 분야의 바이어를 초청했다. 매칭 전 참가기업 프로파일을 작성, 상담희망을 원하는 바이어를 찾아 매칭해주는 방식이다. 주최 측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45건의 상담, 50만불의 수출상담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