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오늘(25일) 환율은 달러화 가치가 가파른 강세를 보이며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포격을 본격화하면서 달러 인덱스는 장중 97.74선까지 상승하는 등 2년 만에 최고치까지 급등했다.
지난밤 원·달러 환율은 NDF시장에서 1,212원 고점이 확인되면서, 장중 환율 상승 압력이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로 시장의 투심이 극도로 예민해졌기 때문에 장중 동유럽 지정학 위기와 관련된 뉴스가 추가로 보도된다면 시장의 변동성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해 투심이 일부 회복된 점과 월말 수출네고 유입은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한국무역보험공사>
원·달러 환율,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 심화...1,200원대 중후반 중심 등락 예상
기사입력 2022-02-25 09: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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