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산업전] 참관객 발길 멈추는 투명 LED 디스플레이 버스 정류장 외벽 및 백화점 전광판 등 적용 가능 투명 LED 디스플레이 전광판이 전시회를 방문한 참관객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LED 조명 전문 기업 ㈜글로우원(GlowOne)이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 ‘제21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K-Display 2022)’에 참가해 투명 LED 디스플레이를 전시했다. 버스 정류장처럼 꾸며놓은 투명 LED 디스플레이에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들이 상영됐다. 다른 부스로 발걸음을 옮기던 한 참관객은 투명 디스플레이가 신기한 듯 가까이 다가가서 살펴보며 관심을 보였다. 글로우원 관계자는 “건물 외벽이 유리일 경우, 전광판이 차단되는 경우가 많은데, 투명 LED는 기존 유리에 바로 붙여도 내부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명품 매장 등에서 많이 설치하는 추세”라며 “LED 화면 뒤쪽 공간이 밝으면 밝을수록 더 투명하게 보인다”고 말했다.

[디스플레이산업전] 참관객 발길 멈추는 투명 LED 디스플레이

버스 정류장 외벽 및 백화점 전광판 등 적용 가능

기사입력 2022-08-12 15:42:46

[산업일보]
투명 LED 디스플레이 전광판이 전시회를 방문한 참관객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LED 조명 전문 기업 ㈜글로우원(GlowOne)이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 ‘제21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K-Display 2022)’에 참가해 투명 LED 디스플레이를 전시했다.

버스 정류장처럼 꾸며놓은 투명 LED 디스플레이에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들이 상영됐다. 다른 부스로 발걸음을 옮기던 한 참관객은 투명 디스플레이가 신기한 듯 가까이 다가가서 살펴보며 관심을 보였다.

글로우원 관계자는 “건물 외벽이 유리일 경우, 전광판이 차단되는 경우가 많은데, 투명 LED는 기존 유리에 바로 붙여도 내부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명품 매장 등에서 많이 설치하는 추세”라며 “LED 화면 뒤쪽 공간이 밝으면 밝을수록 더 투명하게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