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건축 산업 및 유관 산업 총망라… ‘코리아빌드위크’ 개최 (영상뉴스) 700개사, 2천500부스 규모, 스마트한 건설 기술 시연 (주)메쎄이상이 주최하는 건설·건축 전문 전시회 ‘코리아빌드위크(KOREA BUILD WEEK)’가 16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다.이번 ‘코리아빌드위크’에는 ▲코리아빌드와 함께 ▲모듈러&프리캐스트콘크리트산업전 ▲스마트건설안전산업전 ▲건축소방방재산업전 ▲건물유지관리산업전 ▲클린에어엑스포 ▲전기차충전인프라산업전이 동시 개최된다. 약 700개 사가 2천500부스 규모로 참여해 건설산업 관련 세부 분야와 미래 트렌드 산업을 확인할 수 있다.‘코리아빌드’건설·건축 기자재/설계시공, 인테리어, 건설기술/장비, 건축설비 등 건설·건축의 전 과정을 아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모듈러&프리캐스트콘크리트산업전’공법, 설비 및 장비, 스마트 기술, 자재/운송, 구조물 및 부자재 분야 출품과 더불어 정책 홍보와 R&D 성과 홍보도 진행한다.‘스마트건설안전산업전’관제시스템, 안전 관리 플랫폼 등 건설 현장 안전 기술과 스마트 보호구, 웨어러블 장비 등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관련한 기술을 선보인다.‘건축소방방재산업전’건축물ㆍ건설현장 적용 화재안전 기자재 및 기술 총망라해 소방방재 비즈니스 생태계 정보를 공유한다.‘건물유지관리산업전’통합 관리 시스템, 리모델링, 보안·안전, 방역, 청소·위생 등 건물 유지·관리·보수를 위한 건물관리산업 제품 및 기술을 총망라했다.‘클린에어엑스포’ 측정/센서, 집진/저감, 공조·환기설비, 에어 가전과 방역, 친환경 솔루션 등 공기질 개선을 위한 첨단 기술 및 제품을 시연한다.‘전기차충전인프라산업전’전시 품목은 충전기 제조 생산, 유지관리, 네트워크 및 플랫폼 등으로 전기차 충전기 운영 및 설치상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이 외에도, 각 전시별로 산학연 관계자들이 함께 진행하는 전문 포럼과 컨퍼런스, 업계 주요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설명회 및 세미나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주)클린일렉스전기차 확산을 위한 정부의 노력이 빛을 발하기 위해선 충전소의 확산 필요성이 먼저 제기된다. (주)클린일렉스 허석배 부사장(기업부설연구소 소장)은 충전기기 한 대로 차량 4대를 충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소개했다.적은 자본으로 여러 차를 운용할 수 있어 전기차 충전소 사업자의 수익성을 높여주고, 이같은 충전소 확산을 통해 전기차 보급에도 기여하는 선순환을 만들겠다는 목표다.또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을 해제해 일반차와 전기차가 공동으로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면 입주민간 갈등이 줄어 충전소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주)벤타브이알실감콘텐츠제작업체인 (주)벤타브이알은 소프트웨어 교육 솔루션과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실시 기반 입체 VR 영상 콘텐츠를 함께 서비스하고 있다.장재린 팀장은 인터렉션형 컨텐츠는 각각 보조자 분들이 필요하고 외국인이나 연령대가 높은 분들은 체험 시나리오를 끝까지 따라가기 힘들다는 피드백이 많았다며 실사 기반 VR 영상으로 교육 효과도 높이고 여러 명의 근로자들을에 대해 동시에 교육을 진핼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안전 교육에서 VR의 역할은 산업재해가 얼마나 위험한지 간접적으로 체험해 봄으로써 근로자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과 조심성을 높여주는 것이라고 본다며 안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이편한자동화기술(주)이편한자동화기술은 중장비 및 화물차 인체인식 방호장치 등을 선보였다. 장비 주변 인체를 실시간 감시해 모니터 및 LED 경고등, 경고음을 울려 충돌 사고를 예방하는 솔루션이다.배승준 팀장은 이제 지게차뿐만 아니라 중장비에 대한 안전장비 도입도 의무화되고 있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이어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장비 도입이 필요한 것은 분명하나, 고가의 장비 도입에 대한 예산 걱정이 큰 것 같다. 안전을 먼저 생각해 안전 장치가 많이 도입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건설·건축 산업 및 유관 산업 총망라… ‘코리아빌드위크’ 개최 (영상뉴스)

700개사, 2천500부스 규모, 스마트한 건설 기술 시연

기사입력 2023-02-17 07:02:35

[산업일보]

(주)메쎄이상이 주최하는 건설·건축 전문 전시회 ‘코리아빌드위크(KOREA BUILD WEEK)’가 16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다.

이번 ‘코리아빌드위크’에는 ▲코리아빌드와 함께 ▲모듈러&프리캐스트콘크리트산업전 ▲스마트건설안전산업전 ▲건축소방방재산업전 ▲건물유지관리산업전 ▲클린에어엑스포 ▲전기차충전인프라산업전이 동시 개최된다. 약 700개 사가 2천500부스 규모로 참여해 건설산업 관련 세부 분야와 미래 트렌드 산업을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빌드’
건설·건축 기자재/설계시공, 인테리어, 건설기술/장비, 건축설비 등 건설·건축의 전 과정을 아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듈러&프리캐스트콘크리트산업전’
공법, 설비 및 장비, 스마트 기술, 자재/운송, 구조물 및 부자재 분야 출품과 더불어 정책 홍보와 R&D 성과 홍보도 진행한다.

‘스마트건설안전산업전’
관제시스템, 안전 관리 플랫폼 등 건설 현장 안전 기술과 스마트 보호구, 웨어러블 장비 등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관련한 기술을 선보인다.

‘건축소방방재산업전’
건축물ㆍ건설현장 적용 화재안전 기자재 및 기술 총망라해 소방방재 비즈니스 생태계 정보를 공유한다.

‘건물유지관리산업전’
통합 관리 시스템, 리모델링, 보안·안전, 방역, 청소·위생 등 건물 유지·관리·보수를 위한 건물관리산업 제품 및 기술을 총망라했다.

‘클린에어엑스포’
측정/센서, 집진/저감, 공조·환기설비, 에어 가전과 방역, 친환경 솔루션 등 공기질 개선을 위한 첨단 기술 및 제품을 시연한다.

‘전기차충전인프라산업전’
전시 품목은 충전기 제조 생산, 유지관리, 네트워크 및 플랫폼 등으로 전기차 충전기 운영 및 설치상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 외에도, 각 전시별로 산학연 관계자들이 함께 진행하는 전문 포럼과 컨퍼런스, 업계 주요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설명회 및 세미나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 (주)클린일렉스
전기차 확산을 위한 정부의 노력이 빛을 발하기 위해선 충전소의 확산 필요성이 먼저 제기된다. (주)클린일렉스 허석배 부사장(기업부설연구소 소장)은 충전기기 한 대로 차량 4대를 충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소개했다.

적은 자본으로 여러 차를 운용할 수 있어 전기차 충전소 사업자의 수익성을 높여주고, 이같은 충전소 확산을 통해 전기차 보급에도 기여하는 선순환을 만들겠다는 목표다.

또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을 해제해 일반차와 전기차가 공동으로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면 입주민간 갈등이 줄어 충전소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 (주)벤타브이알
실감콘텐츠제작업체인 (주)벤타브이알은 소프트웨어 교육 솔루션과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실시 기반 입체 VR 영상 콘텐츠를 함께 서비스하고 있다.

장재린 팀장은 "인터렉션형 컨텐츠는 각각 보조자 분들이 필요하고 외국인이나 연령대가 높은 분들은 체험 시나리오를 끝까지 따라가기 힘들다는 피드백이 많았다"며 "실사 기반 VR 영상으로 교육 효과도 높이고 여러 명의 근로자들을에 대해 동시에 교육을 진핼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전 교육에서 VR의 역할은 산업재해가 얼마나 위험한지 간접적으로 체험해 봄으로써 근로자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과 조심성을 높여주는 것이라고 본다"며 안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주)이편한자동화기술
(주)이편한자동화기술은 중장비 및 화물차 인체인식 방호장치 등을 선보였다. 장비 주변 인체를 실시간 감시해 모니터 및 LED 경고등, 경고음을 울려 충돌 사고를 예방하는 솔루션이다.

배승준 팀장은 "이제 지게차뿐만 아니라 중장비에 대한 안전장비 도입도 의무화되고 있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장비 도입이 필요한 것은 분명하나, 고가의 장비 도입에 대한 예산 걱정이 큰 것 같다. 안전을 먼저 생각해 안전 장치가 많이 도입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