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머(Vollmer), 스타트업 절삭공구 기업에 정밀 연삭 톱날 기반 구축

[산업일보]
공작기계 및 산업용 기계 장비 전문 글로벌 기업 볼머(이하 ‘Vollmer’)가 새로운 스타트업 기업인 Hunter Precision Tool에 다양한 절삭 가공 장비를 제공함으로써 정말 연삭 톱날 기반을 마련해주었다고 밝혔다.

인디애나주 엘크하트에 위치한 Hunter Precision Tool은 목재, 플라스틱, 복합재 및 비철금속 가공을 위한 다양한 PCD, 초경 및 HSS 공구를 제조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절삭공구 전문 기업이다. 제품 라인업에는 톱날, 그루버, 라우터 비트, 셰이퍼 헤드, 프로파일 나이프 및 인서트, 인서트 툴링부터 드릴링 및 보링 공구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포함된다.


Hunter Precision Tool은 처음에는 원형 톱날 서비스 및 재연삭으로 사업을 시작했지만, 곧 라우터 및 프로파일링 도구와 같은 회전식 초경 및 PCD 도구로 발전했고, 6,500평방피트(약 603.86976m2) 규모의 새로운 시설을 점유하게 됐다. 새로운 현장에서 터닝 및 머시닝 센터, 유도 브레이징 기술, Zoller 사전 설정 장비, Haimer 공구 밸런싱 시스템 및 최근 인수한 PCD 공구 생산을 위해 Vollmer의 VPulse 500 와이어 EDM 기계에 대한 투자를 확대키로 했다.

Hunter Precision Tool의 CEO인 Ron Migedt은 우선, Vollmer의 ND230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CHD270를 인수했다.

CHD270은 톱날의 완전 자동 가공을 위한 8개의 CNC 제어 축과 측정 장비를 갖춰 톱니면과 상단의 톱니 형상과 직경이 서로 다른 카바이드 팁 원형 톱날을 가공하는 데 적합하다.

Ron Migedt은 ‘과거에 다른 공급업체의 톱날 연마 기계를 사용해 본 적이 있지만 톱날 전체 스펙트럼을 수용할 수 있는 유연성이 없었다. Vollmer의 CHD270은 리가 생산하는 모든 유형의 블레이드를 생산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추고 있으며 고유한 기능을 많이 갖추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 지역에서는 적층 시트와 중공 보드 절단용 중공면 톱날을 많이 생산하는데, 시트가 가장자리에서 찢어지거나 박리될 수 없기 때문에 탁월한 절단 품질이 필요하다. 이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우리는 중공 페이스 스핀들 부착 장치를 갖춘 CHD270을 지정했다.’고 덧붙였다.

CHD270이 톱날 연마 자동화의 전형으로 제시되면서 Hunter Precision Tool은 공구 본체 생산을 위한 터닝 및 머시닝 센터에 투자하기 전에 먼저 유명 브랜드에 공구를 배포하여 원형 공구 산업에 진출했다. 이후 유도 브레이징 기술과 Vollmer VPulse 500 와이어 EDM 기계에 대한 투자가 이어졌다.


Vollmer에 따르면, VPulse 500은 와이어 EDM 기계에서 처음으로 볼 수 있는 VPulse EDM 발생기 기술을 통해 대체 기계의 성능을 능가한다. VPulse 500은 도구의 윤곽을 따라 이전보다 더 빠르게 더 많은 측정 지점을 수집하는 윤곽 에지 측정 시스템을 새로 도입해 최소 50% 더 빠르게 도구를 프로빙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지능형 프로그래밍 시스템인 ExProg에는 주요 매개변수를 빠르고 쉽게 획득할 수 있는 색 메뉴가 통합되어 있어 프로빙 시스템은 CNC 제어판과 조화롭게 작동한다. 문서를 기록, 검토 및 분석하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어 도구의 각 윤곽 요소에 개별 데이터를 할당할 수 있으며 프로파일을 부품 윤곽으로 분할하여 제공할 수 있다.

Ron Migedt은 ‘이 소프트웨어는 매우 발전했으며 다양한 매개변수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한다.’며 ‘공구 홀더부터 와이어 및 조까지 모든 것을 시뮬레이션하여 충돌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움을 주기에 우리는 전체적으로 아주 만족하고 있으며, 생산성, 품질 및 기술 발전은 우리 사업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