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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한국요꼬가와전기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2024(BioPlus InterPhex, BIX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BIX 2024는 올해 5회째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바이오·제약 전시회로, 지난해 8천 명이 넘는 국내외 참관객이 방문하며 ‘세계 최고의 실감 나는 바이오헬스케어 컨벤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커진 규모로 연구개발부터 제조 공정, 패키징, 첨단 바이오 및 디지털 헬스케어 등 바이오·제약산업 전반에 관련된 기업들이 참여해 450여 개의 부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요꼬가와전기는 이번 전시회에서 제조 공정의 자동화된 제어 운영을 위한 분산 제어 시스템인 ‘Centum VP’와 각 개별 공장의 생산 및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와 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협업 정보 서버인 ‘CI Server’를 소개할 계획이다.
또 제조 관련 설루션 외에도 실험실의 운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데모도 준비해 바이오·제약 비즈니스 전 과정에 걸쳐 다양한 설명과 시연을 한다.
한국요꼬가와전기 관계자는 "자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솔루션을 전시 기간에 소개하고, 국내 바이오·제약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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